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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강원 무역수지 2억5196만 달러 적자

기사승인 25-09-1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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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42.0% 증가한 2억6987만 달러

수입 267.5% 급증한 5억2183만 달러


강원지역의 지난달 수출이 크게 늘어나며 역대 8월 기준 최고 실적을 달성했지만, 같은 기간 수입이 급증하면서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다.

17일 한국무역협회 강원본부가 발표한 ‘7월 강원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8월 강원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2.0% 증가한 2억6987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국 수출 증가율이 1.2%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두드러진 성과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수출 증가율 2위를 차지했다.

품목별로는 전선(4284만 달러, 1302.9%), 의약품(4194만 달러, 154.8%), 의료용전자기기(3707만 달러, 18.5%), 면류(3145만 달러, 12.9%), 화장품(2067만 달러, 52.6%) 등이 고르게 성장했다. 특히 전선은 대만향 신규 수출이 집중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자료=한국무역협회 강원본부
 
 
국가별로는 대만(4039만 달러, 2046.1%), 중국(2794만 달러, 17.1%), 일본(1709만 달러, 14.2%) 등에서 수출이 확대 됐다. 반면 미국(3278만 달러, -10.1%)은 자동차부품과 면류 부진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하지만 수입은 전년 같은 달보다 267.5% 급증한 5억2183만 달러에 달해, 무역수지는 2억5196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0월(-3억5570만 달러) 이후 가장 큰 적자 규모다. 수입 품목은 천연가스(3억6372만 달러), 유연탄(6008만 달러), 게(1073만 달러) 등이 주를 이뤘으며, 에너지 자원 중심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올해 1~8월 누적 수출은 21억185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27억 4811만 달러로 5.5% 늘어나면서 누적 무역수지는 6억3000만 달러 적자로 집계됐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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