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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대구·경북 제조업 생산 증가…소비·고용은 지역별 엇갈려
대구·경북 지역 제조업 생산이 증가세를 보였지만 소비와 고용, 투자 지표는 지역별로 다른 흐름을 나타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9일 발표한 ‘최근 대구·경북 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대구 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3.6%, 경북은 1.5% 증가했다. 대구는 기계장비와 금속가공, 경북은 전자·영상·통신장비와 1차금속이 생산 증가를 이끌었다. 다만 제조업 출하는 대구와 경북이 각각 2.5%, 1.6% 감소했고 재고는 5.0%, 6.3% 증가했다. 소비 부문은 지역별 차이가 뚜렷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대구가 4.2% 증가한 반면 경북은 13.4% 감소했다. 승용차 신규 등록도 대구는 33.2% 늘었으
정영훈 2026-06-09
5월 고용보험 가입자 26만8000명 증가…서비스업·고령층이 견인
제조업 12개월째 감소·건설업 34개월 연속 부진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가 26만8000명 늘며 올해 들어 5개월 연속 2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제조업과 건설업은 감소세가 계속되면서 업종 간 온도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9일 발표한 ‘2026년 5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84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만8000명(1.7%) 증가했다. 가입자 증가세는 서비스업이 주도했다. 서비스업 가입자는 1111만3000명으로 28만4000명(2.6%) 늘었다. 보건복지업이 11만4000명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늘었고, 숙박음식업(5만5000명), 사업서비스업(2만4000명), 교육서비스업(2만2000명) 등도 증가했다.
정영훈 2026-06-09
1분기 산업대출 35.6조원 증가…제조업·서비스업 대출 확대
건설업도 7분기 만에 증가 전환
올해 1분기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대출이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큰 폭 증가하며 14분기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 통계에 따르면 1분기 말 기준 산업대출 잔액은 2061조80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35조6000억원 늘었다. 이는 2022년 3분기(56조7000억원) 이후 가장 큰 증가 규모다. 산업대출 증가폭은 지난해 2분기 14조6000억원에서 3분기 20조2000억원으로 확대됐다가 4분기 8조5000억원으로 둔화했지만, 올해 1분기 다시 큰 폭으로 늘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 대출이 24조원 증가하며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다. 서비스업 대출 증가 규모는 2022년 3분기 이후 최대 수준으로, 금융
정영훈 2026-06-08
5월 광주·전남 제조업 체감경기 개선…비제조업은 악화
광주·전남지역 제조업 체감경기가 개선된 가운데 특히 전남지역 제조업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28일 발표한 ‘2026년 5월 광주·전남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3.9로 전월보다 12.6포인트(p) 상승했다. 다음 달 전망지수도 92.0으로 11.2p 올랐다. 지역별로는 광주 제조업 CBSI가 97.3으로 전월보다 1.1p 하락한 반면, 전남은 92.7로 16.6p 상승하며 큰 폭의 개선세를 보였다. 다음 달 전망치는 광주 99.2, 전남 89.6으로 조사됐다.
정영훈 2026-05-28
5월 기업 체감경기 3년 7개월 만에 최고…제조업 ‘낙관 전환’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호조와 원자재 수급 차질 완화 영향으로 기업 체감 경기가 43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개선됐다. 제조업 체감 경기는 3년 9개월 만에 기준선(100)을 웃돌며 낙관 국면으로 전환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5월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8.9로 전월보다 4.0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2022년 10월(99.0) 이후 3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며, 상승 폭도 2023년 5월(+4.4p) 이후 가장 컸다. CBSI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가운데 제조업 5개, 비제조업 4개 주요 지표를 바탕으로 산출한 심리 지표다. 장기 평균치인 100을 웃돌면 기업 심리가 낙관적이라는 의미다. 산업별
정영훈 2026-05-27
6월 제조업 전망 PSI 107…3개월 만에 기준치 회복
중동 지역 전쟁 여파 속에서도 국내 제조업 경기 전망이 3개월 만에 기준치를 웃돌며 회복 기대감을 나타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과 생산 전망이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5일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1∼15일 업종별 전문가 1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6월 제조업 업황 전망 전문가서베이지수(PSI)는 107로 집계됐다. PSI는 100을 기준으로 이를 웃돌면 전월보다 업황 개선 전망이 우세하다는 의미다. 자료=산업연구원
정영훈 2026-05-25
1분기 대전 광공업 생산 2.0% 감소…서비스업 생산은 5.3% 증가
올해 1분기 대전지역 서비스업 생산은 증가한 반면 광공업 생산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20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대전 광공업 생산은 전기·가스업(26.8%), 기계장비(10.8%) 등이 늘었으나, 전기장비(-55.4%), 금속가공(-25.1%) 등이 줄어 전년 동분기 대비 2.0% 감소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부동산(-19.4%), 협회·수리·개인서비스업(-3.2%) 등이 감소했으나, 예술·스포츠·여가(82.1%), 전문·과학·기술(10.4%) 등이 늘어 전년 동분기 대비 5.3% 증가했다. 소매판매는 백화점(10.4%), 전문소매점(2.7%)
정영훈 2026-05-20
3월 대구·경북 제조업 생산 반등…소비·고용은 감소
지난 3월 대구·경북 제조업 생산이 증가하며 한 달 만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소비와 고용은 감소세를 보였고, 물가 상승폭은 확대됐다. 12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3월 대구 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했다. 금속가공(22.1%)과 자동차(13.4%), 기계장비(7.3%), 고무·플라스틱(4.7%) 등이 생산 증가를 이끌었다. 제조업 출하와 재고도 각각 7.2%, 2.3% 늘었다. 경북 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2.8% 증가했다. 전자·영상·통신장비(18.1%)와 화학물질·제품(6.1%), 1차금속(4.1%), 자동차(0.7%) 등이 증가했고, 제조업 출하와 재고는 각각 2.4%, 4.0% 상승했
정영훈 2026-05-12
1분기 반도체 제외 제조업 0.2%↑… 산업간 K자 양극화
올해 1분기 제조업 생산이 증가세를 보였지만 반도체를 제외하면 사실상 정체 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와 일부 서비스업 중심의 성장으로 산업 간 격차가 확대되는 흐름이다. 3일 국가데이터처 ‘2026년 3월 산업활동 동향’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1분기 제조업 생산(계절조정·잠정)은 전 분기 대비 3.0% 증가했다. 이는 2020년 4분기(3.6%)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반도체가 전체 증가를 견인했다. 1분기 반도체 생산은 14.1% 늘며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이를 제외한 제조업 생산은 0.2% 증가에 그쳤다. 반도체를 뺀 제조업은 최근 분기별로 증감을 반복하며 뚜렷한 회복 흐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정영훈 2026-05-03
미·일 밀착 심화-‘드론 공동 개발과 생산’, 한반도의 오늘
미·일, ‘드론 설계+공동생산(제조업)’ 밀착…연내 협업 틀 구체화
미·일은 중국의 글로벌 드론 시장 장악과 기술 패권을 견제하고, 방산(防産) 공급망에서 우위를 확보하고자 첨단 무기의 공동생산 등 밀착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27일 미·일 간 ‘이중용도 기술’로 방산 장비를 개발하는 민·관 협력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중용도(민군겸용·spin-up) 기술’은 ‘평화(민간)·안보(군사) 목적에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상품, 소프트웨어와 기술’을 뜻한다. 대표적으로 러-우 전쟁, 미-이란 전쟁에서 ‘게임체인저’가 된 ‘공격·자폭형 드론’을 들 수 있다. 일본의 마이니치&m
김성진 2026-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