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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취업자 20만6000명 증가…청년층 41개월 연속 감소
제조업 21개월·건설업 23개월 줄어
지난달 취업자 수가 두 달 연속 2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청년층 고용 부진은 장기화되는 모습이다. 15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79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0만6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증가 폭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10만명대로 둔화됐다가 2월(23만4000명)에 이어 다시 20만명대를 유지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2.7%로 0.2%포인트(p) 상승해 1982년 7월 월간 통계 작성 이래 3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인 15~64세 고용률도 69.7%로 0.4%p 오르며 동월 기준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정영훈 2026-04-15
전북 제조업체 78% “중동 사태로 경영 영향”
전북지역 제조업체 10곳 중 8곳가량이 두 달째 이어지는 중동 사태로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김정태)가 도내 제조업체 11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동 사태에 따른 전북지역 제조업 영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77.9%가 현재 경영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역 실물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셈이다. 기업들이 체감하는 주요 부담 요인은 ‘원자재·에너지 가격 상승’(41.0%)이 가장 컸다. 이어 ‘환율 상승에 따른 부담 증가’(20.7%), ‘해상 운임 및 물류비 상승’(18.1%), &lsq
정영훈 2026-04-10
2월 대구·경북 제조업 생산 감소…소비는 증가세
대구·경북 지역 실물경제가 제조업 생산 부진 속에서도 소비 회복세를 보이며 부문별로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9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최근 대구·경북 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2월 대구 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9.2% 감소했고, 경북도 전년 동월 대비 4.4% 줄었다. 대구 제조업 출하는 전년 동월 대비 12.1% 감소하고 재고는 전년 동월 대비 1.7% 증가했다. 경북 역시 출하가 전년 동월 대비 8.2% 줄고 재고는 전년 동월 대비 8.0% 늘었다. 소비는 두 지역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대구 11.6%, 경북 12.2% 각각 증가했다. 승용차 신규 등록도 전년 동월 대비 대구 33.3%,
정영훈 2026-04-09
광주 2분기 제조업 BSI 75로 14p 급락…3년 만에 최저
광주지역 제조업 체감경기가 급락하며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중동 분쟁 장기화에 따른 유가·환율·물류비 상승이 겹치면서 기업들의 비용 부담이 크게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8일 광주상공회의소가 지역 제조업체 107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2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2분기 BSI는 75로 전분기(89)보다 14포인트(p) 하락했다. 이는 2023년 1분기(72)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BSI는 기준치 100을 밑돌면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다. 경영 항목별로는 매출액이 86에서 90으로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79에서 75로, 설비투자는 93에서 89로, 자금 사정은 71에서
정영훈 2026-04-08
2분기 제조업 전망 ‘76’…전분기 대비 1p↓
반도체 호조에도 불구하고 중동 전쟁 여파에 따른 공급망 불안이 확산되면서 2분기 제조업 경기 전망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유·석유화학과 철강 등 중공업 업종을 중심으로 부정적 심리가 두드러졌다. 8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26년 2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2분기 제조업 BSI는 76으로 전분기보다 1포인트(p) 하락했다. BSI가 기준치 100을 밑돌면 해당 분기 경기를 이전 분기보다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5일부터 18일까지 전국 10인 이상 제조기업 2271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업 유형별로 보면 내수기업 지수는 78로 전분기 대비 4p 상승했지만, 수출기업 지수
정영훈 2026-04-08
3월 광주·전남 제조업 체감경기 9.8p 급락…비제조업은 4.3p 반등
광주·전남지역 제조업의 체감경기가 큰 폭으로 악화된 반면 비제조업은 개선 흐름을 보이며 업종 간 온도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다만 전반적인 기업심리는 기준치(100)를 밑돌며 비관적 인식이 이어졌다. 30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역 내 528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3월 광주·전남지역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80.7로 전월(90.5)보다 9.8포인트(p) 하락했다. 다음 달 전망치도 80.6으로 전월 전망(87.1) 대비 6.5p 낮아졌다. 지역별로는 광주 제조업 CBSI가 98.0으로 전월(98.9)보다 0.9p 하락했고, 전남은 75.6으로 전월(87.6) 대비 12.0p 급락했다. 다음 달 전망치
정영훈 2026-03-30
4월 기업 체감경기 전망, 계엄 이후 최대 폭 하락…비제조업 5.6p 급락
3월 전산업 CBSI 94.1 기록
이란 전쟁 여파로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가 급등하면서 기업 체감 경기가 한 달 만에 다시 하락했다. 4월 경기 전망도 비상계엄 직후 이후 최대 폭으로 악화됐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3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에 따르면, 3월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4.1로 전월 대비 0.1포인트(p) 하락했다. CBSI는 장기평균(2003년 1월~2025년 12월)을 기준값 100으로 산출하며, 100을 밑돌면 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CBSI는 97.1로 전월과 같았다. 생산(0.6p)과 신규수주(0.6p)가 올랐지만 제품재고(-0.6p), 자금사정(-0.4p) 등이 하락했다. 반면 비제조업 CBSI는 9
정영훈 2026-03-27
4월 제조업 PSI 88…수출·내수 동반 위축
국내 제조업 경기가 기준선을 밑돌며 둔화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다음 달에는 내수와 수출이 동시에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여파로 체감경기가 빠르게 얼어붙고 있다는 분석이다. 22일 산업연구원(KIET)이 국내 주요 업종별 전문가 1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3월 산업경기 전문가 서베이조사’에 따르면 3월 제조업 업황 PSI는 97로 기준치(100)를 하회했다. 업황 PSI가 100 아래로 내려간 것은 9개월 만이다. PSI는 100을 기준으로 이를 넘으면 전월 대비 개선, 밑돌면 악화를 의미한다. 내수(106)는 3개월 만에 기준치를 웃돌았고, 수출(105)과 생산수준(109)도 100을 상회했으나, 채산성(94)은 하
정영훈 2026-03-22
2월 취업자 23만4000명↑…청년 실업률 7.7%로 5년 만에 최고
60세 이상 28만7000명↑·청년 14만6000명↓
지난달 취업자가 1년 전보다 23만명 넘게 늘며 석 달 만에 20만명대 증가 폭을 회복했다. 청년 취업자가 감소하고 60세 이상 고령층을 중심으로 취업자가 늘어나는 추세가 지속됐다. 18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만 15세 이상 취업자는 2841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만4000명 늘었다. 취업자는 지난해 11월 22만5000명 증가한 뒤 12월 16만8000명, 올해 1월 10만8000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후 3개월 만에 20만명대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해 9월 31만2000명 증가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연령대별로 15~29세 청년 취업자는 14만6000명 감소했다. 청년 실업률은 7.7%로 20
정영훈 2026-03-18
1월 대구·경북 제조업 생산 두 자릿수 감소…수출도 동반 부진
지난 1월 대구·경북 지역 제조업 생산과 수출이 동반 감소하며 실물경기 둔화 흐름이 이어졌다. 반면 소비는 설 명절 효과로 증가했다. 12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1월 대구·경북 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대구 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17.2% 감소했다. 기계장비(-28.7%), 섬유(-18.7%), 금속가공(-16.5%), 전기장비(-14.2%) 등이 감소했다. 제조업 출하는 전년 동월 대비 14.1% 줄었고 재고는 0.9% 감소했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8.6%, 수입은 24.1% 각각 줄어 무역수지 흑자폭이 축소됐다. 수출은 전기·전자제품, 섬유, 철강·금속 등이 감소 전환됐고 기계류, 화학공업
정영훈 2026-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