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12개월째 감소·건설업 34개월 연속 부진
청년층 가입자는 45개월째 감소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가 26만8000명 늘며 올해 들어 5개월 연속 2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제조업과 건설업은 감소세가 계속되면서 업종 간 온도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9일 발표한 ‘2026년 5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84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만8000명(1.7%) 증가했다.
가입자 증가세는 서비스업이 주도했다. 서비스업 가입자는 1111만3000명으로 28만4000명(2.6%) 늘었다. 보건복지업이 11만4000명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늘었고, 숙박음식업(5만5000명), 사업서비스업(2만4000명), 교육서비스업(2만2000명) 등도 증가했다.
반면 제조업과 건설업은 부진이 이어졌다. 제조업 가입자는 12개월 연속 감소했고 건설업은 34개월째 줄었다. 제조업에서는 전자·통신, 의약품, 기타운송장비 등이 증가했으나 금속가공, 섬유, 고무·플라스틱, 자동차 등은 감소했다. 다만 두 업종 모두 감소 폭은 점차 축소되는 흐름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고령층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60세 이상 가입자가 20만7000명 늘었고 30대와 50대도 각각 8만4000명, 4만6000명 증가했다. 반면 29세 이하는 6만5000명 감소하며 2022년 9월 이후 45개월 연속 줄었고, 40대도 5000명 감소했다.
노동시장 수급 여건은 소폭 개선됐다. 정부 일자리 플랫폼 ‘고용24’ 기준 지난달 신규 구인 인원은 15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7% 증가했다.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를 의미하는 구인배수는 0.42로 지난해 같은 기간 0.37보다 높아졌다.
한편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7만9000명으로 6000명(7.2%) 감소했다. 지급액은 1조328억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780억원 줄었지만 3개월 연속 1조원대를 유지했다.
고용노동부가 9일 발표한 ‘2026년 5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84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만8000명(1.7%) 증가했다.
가입자 증가세는 서비스업이 주도했다. 서비스업 가입자는 1111만3000명으로 28만4000명(2.6%) 늘었다. 보건복지업이 11만4000명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늘었고, 숙박음식업(5만5000명), 사업서비스업(2만4000명), 교육서비스업(2만2000명) 등도 증가했다.
|
반면 제조업과 건설업은 부진이 이어졌다. 제조업 가입자는 12개월 연속 감소했고 건설업은 34개월째 줄었다. 제조업에서는 전자·통신, 의약품, 기타운송장비 등이 증가했으나 금속가공, 섬유, 고무·플라스틱, 자동차 등은 감소했다. 다만 두 업종 모두 감소 폭은 점차 축소되는 흐름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고령층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60세 이상 가입자가 20만7000명 늘었고 30대와 50대도 각각 8만4000명, 4만6000명 증가했다. 반면 29세 이하는 6만5000명 감소하며 2022년 9월 이후 45개월 연속 줄었고, 40대도 5000명 감소했다.
노동시장 수급 여건은 소폭 개선됐다. 정부 일자리 플랫폼 ‘고용24’ 기준 지난달 신규 구인 인원은 15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7% 증가했다.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를 의미하는 구인배수는 0.42로 지난해 같은 기간 0.37보다 높아졌다.
한편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7만9000명으로 6000명(7.2%) 감소했다. 지급액은 1조328억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780억원 줄었지만 3개월 연속 1조원대를 유지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