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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경남 광공업 생산 0.3%↑… 대형소매점 3.2%↓·건설수주 35.8%↓

기사승인 25-12-3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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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산업생산이 11월 들어 한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지만, 소비와 건설투자는 여전히 감소 흐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지방데이터청이 30일 발표한 ‘2025년 11월 경상남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경남의 광공업 생산지수는 119.4로 전년 동월 대비 0.3% 증가했다. 지난 10월 13.7% 감소한 이후 한 달 만에 반등했다.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7.6%)와 기계장비(-4.5%) 등에서 감소했으나, 금속가공(23.0%), 전기·가스·증기업(19.7%) 등에서 증가해 전년 동월 대비 0.3% 늘었다.

광공업 출하는 자동차(-6.4%)와 1차금속(-12.5%)등에서 줄었지만, 금속가공(24.0%),전기·가스·증기업(19.2%)등에서 증가해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했다.
 
 
그래픽=주은승
 
  
제조업 재고는 금속가공(-8.5%)과 자동차(-3.5%)등에서 감소했으나, 의료·정밀·광학기기(32.9%), 전기장비(7.9%) 등에서 늘어 전년 동월 대비 3.4% 증가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04.4로 전년 동월 대비 3.2% 감소했다. 업태별로는 백화점 판매액지수가 128.3으로 4.3% 증가했으나, 대형마트 판매액지수는 93.7로 7.3% 감소했다.

상품군별로는 오락·취미·경기용품과 가전제품, 신발·가방 판매가 늘었고, 음식료품과 기타상품, 의복, 화장품 등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건설수주액은 7293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8% 줄었다. 발주자별로는 공공부문 수주가 2542억원으로 76.3% 감소했으며, 민간부문 수주는 4751억원으로 637.7% 증가했다.

공종별로는 건축 수주액이 5753억원으로 30.4%, 토목 수주액은 1540억원으로 50.4% 각각 감소했다. 건축 부문에서는 신규주택과 관공서 발주가 줄었고, 토목 부문에서는 도로·교량 공사가 늘었으나 항만·공항 공사 감소 영향으로 전체 수주액은 감소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남 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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