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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제주 광공업 생산 3.4%↑… 출하 10.6%↑·대형소매점 6.1%↓

기사승인 25-08-2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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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제주지역 제조업 생산과 출하가 모두 증가하며 6월의 부진에서 반등했다. 다만 재고는 여전히 늘었고, 대형소매점 판매는 감소세가 이어졌다.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29일 발표한 ‘7월 제주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3.4%, 전월 대비 17.5%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99.4%), 전자·통신(85.2%), 식료품(2.0%) 등이 늘어난 반면 음료(-11.8%), 금속가공(-32.9%), 고무·플라스틱(-13.6%) 등은 줄었다.

제조업 출하도 전년 동월 대비 10.6% 증가하며 두 자릿수 상승을 기록했다. 전자·통신(105.6%), 식료품(8.7%), 의약품(32.4%) 등이 증가세를 이끌었고, 금속가공(-32.0%), 전기가스업(-1.0%), 고무·플라스틱(-13.5%)등은 감소했다.
 
 
그래픽=주은승
 
  
제조업 재고는 전년 동월 대비 8.7% 늘어난 반면, 전월보다는 7.4% 줄었다. 업종별로는 음료(72.1%), 식료품(6.4%), 화학제품(51.1%)등의 재고가 증가했으며, 전자·통신(-74.2%), 비금속광물(-17.1%), 고무·플라스틱(-5.6%) 등은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01.8로 전년 동월 대비 6.1% 감소했다. 오락·취미·경기용품(14.9%), 신발·가방(12.4%)등은 늘었으나, 의복(-32.1%), 화장품(-14.5%), 가전제품(-11.8%), 기타상품(-7.8%), 음식료품(-4.4%)등이 줄어 6개월 연속 소비 부진을 나타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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