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2분기 대졸 실업자 48만1000명…20·30대 비중 64.2%
올해 2분기 대학과 전문대학을 졸업한 대졸 이상 실업자가 48만명을 넘어 5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대졸 실업자의 10명 중 6명 이상이 20·30대로 집계되면서 청년층 고용난이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19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과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대졸 이상 실업자는 48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만9000명(8.8%)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영향이 컸던 2021년 2분기(52만1000명)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7만9000명, 30대가 13만명으로 집계돼 두 연령층의 대졸 실업자는 모두 30만9000명에 달했다. 이는 전체 대졸 이상 실업자의 64.2%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전년
정영훈 2026-07-19
실업자 줄었지만 '장기백수' 38% 급증…청년 고용한파 심화
6개월 이상 실업자 10만8000명…1년 새 3만명 증가
청년층과 30대의 고용 흐름이 엇갈리면서 세대 간 고용 격차가 역대 최대 수준으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고용률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청년층의 노동시장 진입이 어려워지면서 장기 실업 증가와 고용 부진이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15∼29세 청년층 고용률은 43.7%, 30대 고용률은 81.0%로 집계됐다. 두 연령대 간 격차는 37.3%포인트(p)로,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대였던 지난 3월(37.4%p)과 비슷한 수준이다. 청년층과 30대 고용률 격차는 2000년대 20%p대에서 2010년대 30%p대로 확대됐다. 최근에는 2022년 4월 30.4%p에서 약 4년 사이 6.9%p 더 벌어졌다. 전체
정영훈 2026-05-24
1분기 실업자 100만명 돌파…4명 중 1명은 청년
올해 1분기 실업자가 5년 만에 다시 100만명을 넘어섰다. 실업자 4명 중 1명은 청년층으로 나타나며 청년 고용지표 전반이 악화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국가데이터처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1~3월 월평균 실업자 수는 102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만9000명 증가했다. 1분기 기준 실업자가 100만명을 넘은 것은 코로나19 영향이 컸던 2021년(138만명) 이후 처음이다. 분기별로 보면 2021년 138만명을 기록한 뒤 2022년 99만명, 2023년 91만8000명으로 감소했지만, 2024년 96만명으로 반등한 이후 2025년 98만명, 올해까지 3년 연속 증가세가 이어졌다. 청년층(15~29세) 실업자는 27만2000명으로 전
정영훈 2026-04-19
작년 12월 취업자 5만2000명 줄어…46개월 만에 감소
청년 취업자 26개월째↓…실업자 17.1만명↑
지난달 취업자 수가 5만명 넘게 줄며 3년10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특히 청년층(15~29세)은 취업자 수가 감소하고 고용률도 하락했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2024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작년 12월 취업자 수가 2804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5만2000명 줄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인 2021년 2월(47만3000명 감소) 이후 46개월 만에 감소 전환한 결과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에서 15만7000명으로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제조업은 9만7000명, 도소매업은 9만6000명 등 취업자가 줄었다. 반면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10만7000명), 교육서비스업(6만6000명) 등에서는 취업자가 증가했다.
정영훈 2025-01-15
10월 취업자 8만3000명 증가…넉달 만에 10만명↓
도소매업, 14만8000명 줄어……3년3개월 만에 최대폭 감소
10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8만3000명 늘었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이 10만 명은 밑돈 건 6월 이후 넉 달 만이다. 내수 부진으로 도소매업·건설업 일자리가 크게 줄어든 영향이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2884만7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8만3000명 증가했다. 이는 지난 6월(9만6000명) 이후 4개월 만에 취업자 수 증가폭이 10만명 선을 하회한 것이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도소매업 취업자는 14만8000명 줄었고, 건설업도 9만3000여명 감소했다. 이 중 도소매업 취업자의 감소 폭은 2021년 7월(-18만6000명) 이후 3년 3개월 만에 최대다. 도소매업은 8개월, 건
정영훈 2024-11-13
울산 9월 실업률 3.6%…8개월 연속 전국 최고치
취업 57만9000명 고용률 60.5%
울산의 실업률이 8개월 연속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 동남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24년 9월 울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 수는 57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000명(0.9%) 증가했다. 실업자 수는 2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000명(20.0%) 증가했다. 실업률은 3,6%로 전년 동월 대비 0.6%p 상승하며 전국 17개 시·도중 가장 높았다. 올해 1월 4.6%로 시작한 울산의 실업률은 3월 4.3%를 기록해 전국에서 최고치를 기록한 후 9월까지 8개월 연속 최고치를 이어가고 있다. 실업자는 2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20%(2000명)나 늘었다. 고용률은 60.5%로 전년 동월 대비 0.5%p 상승했다. &n
정영훈 2024-10-16
실업자 5명 중 1명 '반년 이상 백수'…외환위기 이후 최고 수준
반년 이상 장기실업자 11만 3000명…6개월째 증가
지난 8월 실업자 5명 중 1명은 반년 이상 구직활동을 했으나 여전히 일을 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비중은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반년 이상 직장을 구하지 못한 장기 실업자 수는 최근 6개월째 증가세다. 1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실업자 수는 56만 4000명이었다. 이중 구직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사람은 11만3천명으로 20.0%를 차지했다. 이는 외환위기 여파가 있던 1999년 8월(20.1%) 이후 25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6개월 이상 장기 실업자는 대체로 10만 명을 밑돌았다. 그러나 올 3월부터 늘어 8월까지 6개월간 증가세를 보였다. 이에 반해 전체 실업자 수는 7월부터 전년 동월 대비 감소로 전환해 두 달째 감소를 유지
정영훈 2024-10-01
7월 취업자 17.2만명 증가···20·40대 각각 21·25개월 연속 감소
취업자 수 증가폭 3개월 만에 10만명대 회복
지난 7월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만 명 넘게 늘며, 증가 폭이 3개월 만에 10만 명대를 회복했다. 실업자 역시 9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24년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85만7000명으로 1년 전보다 17만2000명 늘었다. 취업자는 2021년 3월 이후 41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올들어 취업자 증가 폭은 1~2월 두 달 연속 30만명대를 기록했다가 지난 3월 10만명대로 떨어진 후 4월 다시 20만명대를 회복했다. 이후 5월(8만명)과 6월(9만6000명) 두 달 연속 10만명을 하회했다가 지난달 다시 10만명대를 회복했다.  
정영훈 2024-08-14
4월 취업자 26만명 늘어…청년층은 18개월째 감소
수출 호조에 제조업 취업자 17개월 만에 최대
지난 4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26만1000명 늘며 지난 3월 10만명대로 떨어졌던 증가폭이 20만명대로 회복했다.수출 호조 속에 제조업 취업자가 10만 명 늘었고, 돌봄 수요가 증가한 것도 취업자 수를 끌어올린 원인이다. 다만, 청년 취업자 수는 9만명 가량 줄어들면서 18개월 연속 감소했다. 실업자 증가폭도 3년 2개월만에 가장 컸다. 17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69만3000명으로 지난해 4월보다 26만1000명 증가했다. 올해 1월과 2월 30만명대를 유지했던 취업자 수 증가 폭은 3월 17만3000명 급감했다가 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취업자 수는 2021년 3월부터 3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정영훈 2024-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