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8월 1~20일 수출 56% 증가…반도체 비중 47.2% 역대 최고
이달 들어 수출이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반도체가 전체 수출을 이끌면서 수출 증가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무역수지도 흑자를 기록했다. 관세청이 21일 발표한 ‘8월 1~20일 수출입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액은 552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0% 증가했다. 수입은 412억달러로 19.0% 늘었으며, 무역수지는 140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8월 1~20일 기준 수출액은 역대 최대 규모다. 조업일수는 14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5일보다 0.5일 적었다. 이에 따라 일평균 수출액은 39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61.5% 증가했다. 수출 증가를 이끈 것은 반도체였다. 반도체 수출액은 260억3000만달러로 지난해
정영훈 2026-08-21
2분기 충북 광공업 생산 27.8% 증가…반도체 호조 지속
올해 2분기 충북 광공업 생산이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갔다. 서비스업 생산은 소폭 증가에 그쳤고 소매판매는 감소했다. 건설수주와 수출·수입은 모두 증가했으며 고용률은 하락한 반면 인구는 순유입을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가 19일 발표한 ‘2026년 2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충북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분기 대비 27.8% 증가했다. 1분기 28.4% 증가에 이어 높은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증가폭은 0.6%p 축소됐다. 반도체·전자부품(70.9%), 전기장비(61.6%) 등이 크게 늘었고 고무·플라스틱(-10.9%), 섬유제품(-28.1%) 등은 감소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0.4% 증가했다. 1분기 2.5%보다 증가폭이 2.1%p 축소됐다.
정영훈 2026-08-20
수출 상위 5개 기업 비중 첫 50% 돌파…반도체 호황에 쏠림 심화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한국 수출이 증가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소수 대기업에 수출 실적이 집중되는 현상이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올해 2분기에는 수출 상위 5개 기업의 비중이 전체 수출의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가통계포털(KOSIS)의 기업특성별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 수출 상위 5개 기업의 수출액은 1382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수출액 2755억1000만 달러의 50.2%에 해당한다. 상위 5개 기업이 전체 수출의 50% 이상을 차지한 것은 관련 분기 통계가 작성된 2015년 이후 처음이다. 수출 집중도는 최근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상위 5개 기업의 수출 비중은 지난해 2분기 30.7%에서 3분기 31.7%, 4분기 35.2%로 상
정영훈 2026-08-19
무디스, 韓 성장률 2.5→3.5% 상향…“반도체 호황 적어도 내년 중반까지”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개월 만에 2.5%에서 3.5%로 1.0%p 대폭 상향했다.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한국 경제가 예상보다 강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무디스는 한국의 메모리 경쟁력이 반도체 호황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현재의 반도체 상승 사이클이 적어도 2027년 중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18일 관련 당국에 따르면 무디스는 최근 한국 국가신용등급 정기 검토 보고서에서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올해 3.5%, 내년 2.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국제금융센터가 지난달 말 집계한 주요 투자은행(IB) 8곳의 올해 성장률 전망 평균인 3.2%보다 0.3%p 높은 수준이다. 무디스의 성장률 전망은 올해 들
정영훈 2026-08-18
7월 ICT 수출 534억 달러…역대 최대, 반도체 179%↑
2개월 연속 500억 달러 돌파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힘입어 7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이 7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도체와 AI 서버용 SSD 수출이 급증하면서 ICT 수출은 두 달 연속 500억 달러를 넘어섰고,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개월 연속 절반을 웃돌았다. 산업통상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4일 발표한 ‘2026년 7월 IC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7월 ICT 수출은 533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140.6% 증가했다. 7월 기준 역대 최대이며, 월간 기준으로는 6월 572억9000만 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전체 산업 수출액 988억9000만 달러 가운데 ICT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54.0%였다. ICT 수출은 6월에 이어 두 달
정영훈 2026-08-14
7월 수입물가 1%↓… 환율·유가 하락에 두 달째 내림세
반도체 가격 상승에 수출물가 1.0%↑
지난달 수출물가가 원·달러 환율 하락에도 반도체 등 IT 제품 가격 상승에 힘입어 오름세를 이어갔다. 수입물가는 환율과 국제유가가 함께 내리면서 2개월 연속 하락했고, 수출가격이 수입가격보다 큰 폭으로 오르면서 교역조건도 크게 개선됐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26년 7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에 따르면 7월 원화 기준 수출물가지수는 190.65로 전월 188.68보다 1.0%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49.1% 급등했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1998년 3월 57.1% 이후 28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원·달러 환율이 6월 평균 1527.30원에서 7월 1497.43원으로 2.0% 하락했지만 반도체를
정영훈 2026-08-14
8월 1~10일 수출 213억 달러…반도체 155% 급증하며 역대 최대
8월 초 수출이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넘게 증가했다. 8월 1~10일 기준 수출액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반도체가 전체 수출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증가세를 이끌었다. 관세청이 11일 발표한 ‘8월 1~10일 수출입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액은 212억8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45.3% 증가했다. 조업일수는 7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같아 일평균 수출액도 30억4000만 달러로 45.3% 늘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반도체 수출액은 99억5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55.4% 급증했으며,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6.8%로 지난해보다 20.1%포인트(p) 확대됐다. 반도체 외에도 석유
정영훈 2026-08-11
KDI "반도체 중심 경기 개선세 확대"…물가·고용 불안 지속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우리 경제의 개선세가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생산·소비·투자가 모두 개선된 가운데 고용 둔화와 물가 부담, 대내외 불확실성은 변수로 남았다. KDI는 10일 발표한 ‘경제동향 8월호’에서 "우리 경제는 반도체 관련 부문을 중심으로 개선세가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과 설비투자가 높은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소비도 내구재를 중심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지난달 ‘경제동향 7월호’에서 "반도체 수출과 서비스업 호조에 힘입어 완만한 개선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던 것과 비교하면 경기 판단이 한층 긍정적으로 바뀌
정영훈 2026-08-10
7월 수출 989억 달러…62.8% 증가·14개월 연속 역대 최대
반도체 수출 410억 달러…전년 대비 178.8% 증가
지난달 수출이 역대 7월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호조세를 이어갔다. 반도체가 2개월 연속 400억 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대부분의 주력 수출품목이 증가했고, 무역수지도 2개월 연속 300억 달러를 웃돌았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6년 7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7월 수출은 988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62.8% 증가했고, 수입은 685억6000만 달러로 26.5% 늘었다. 무역수지는 303억2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7월 기준 최대 실적이자 사상 처음 월 1000억 달러를 넘어선 지난 6월(1022억5000만 달러)에 이어 월간 기준 역대 두 번째 규모다. 7월 수출은 14개월 연속 해당 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조업일수를
정영훈 2026-08-01
6월 산업생산 2.3%↑…자동차·반도체 생산 회복 견인
소매판매 2.7%·설비투자 5.8%↑
6월 국내 산업활동이 자동차와 반도체 생산 회복, 승용차 판매 증가 등에 힘입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생산·소비·투자가 석 달 만에 모두 증가한 가운데 설비투자는 상반기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지만 건설투자는 부진이 이어졌다. 국가데이터처가 31일 발표한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지수는 120.1(2020년=100)로 전월보다 2.3% 증가했다. 지난 4월(-0.5%)과 5월(-0.4%) 연속 감소한 뒤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6월 증가 폭은 2020년 6월(2.9%) 이후 가장 컸다.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와 반도체를 중심으로 전월보다 6.4% 늘어 6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광업은 8.3%, 제조업은 6.8%,
정영훈 2026-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