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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상반기 수출 640억 달러 '역대 최대'…K-뷰티·AI 반도체 견인
국내 중소기업 수출이 올해 상반기 처음으로 640억 달러를 돌파하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K-뷰티 열풍에 따른 화장품 수출과 인공지능(AI) 반도체 호황이 전체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23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한 64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 최고치였던 2022년 상반기(591억 달러)를 넘어선 규모다. 수출 중소기업 수도 8만490개사로 2.4% 증가하며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화장품이 수출 증가를 주도했다. 상반기 화장품 수출은 50억7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30.7%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유럽(6
정영훈 2026-07-23
2분기 GDP 성장률 0.6%…반도체 호조에 전망치 웃돌아
올해 2분기 우리나라 경제가 반도체 수출 호조와 내수 회복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교역조건 개선으로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는 국내총소득(GDI)도 38년여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따르면 2분기 실질 GDP는 전 분기 대비 0.6% 증가했다. 이는 한국은행이 지난 5월 제시한 전망치(0.2%)를 0.4%포인트(p), 시장 예상치(0.4%)를 0.2%p 각각 웃도는 수준이다.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3.7%로 1분기(3.8%)와 비슷한 흐름을 이어갔다. 성장세는 중동발 유가 불안 등 대외 악재에도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증가와 내수 회복이 함께 뒷받침했다. 성장 기
정영훈 2026-07-23
7월 1~20일 수출 549억 달러 '역대 최대'…반도체가 성장 견인
7월 들어 20일까지 우리나라 수출이 549억달러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반도체 수출이 180% 급증하며 전체 수출 증가를 이끌었고, 무역수지도 큰 폭의 흑자를 기록했다. 관세청이 21일 발표한 '2026년 7월 1~20일 수출입 현황(잠정)'에 따르면 7월 1~20일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3% 증가한 549억 달러, 수입은 20.0% 늘어난 427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무역수지는 122억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수출은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2024년 같은 기간의 369억 달러를 넘어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정영훈 2026-07-21
상반기 평택세관 수출 67.1%↑…반도체 힘입어 역대 최대
올해 상반기 평택직할세관 수출이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역대 상반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무역수지도 최근 10년간 가장 큰 흑자 폭을 나타내며 수출 회복세를 뒷받침했다. 평택직할세관이 20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상반기 수출은 580억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7.1% 증가했다. 수입은 434억7000만 달러로 15.7% 늘었으며, 무역수지는 146억1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4억2000만 달러 개선된 규모로 최근 10년 가운데 최대 흑자다. 수출 성장은 반도체가 견인했다. 반도체 수출은 282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29.4% 급증하며 전체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고부가 메모리 반도체 수요
정영훈 2026-07-20
2분기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 2년 만에 최고
반도체·ICT 회복 견인
국내 제조업 경기가 올해 2분기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며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2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통신기술(ICT) 업종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으며, 3분기에도 회복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9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6년 2분기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 현황 및 3분기 전망'에 따르면 2분기 제조업 시황 BSI는 90, 매출 BSI는 93으로 각각 전분기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 두 지수 모두 2024년 2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세부 항목에서는 내수 BSI가 90, 수출 BSI가 96으로 전분기 대비 두 자릿수 상승하며 2024년 2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매출 BSI가 104로 가장
정영훈 2026-07-19
정부, 올해 경제성장률 3.0% 전망…반도체 수출 호조에 1.0%p 상향
경상수지 2900억 달러 흑자 예상…고용 회복은 제한적
정부가 반도체 호황에 따른 수출 증가를 반영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0%에서 3.0%로 1.0%포인트(p) 상향 조정했다. 전망이 현실화하면 우리 경제는 2021년(4.7%)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게 된다. 재정경제부는 14일 발표한 '2026년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3.0%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1월 제시한 전망치보다 1.0%포인트 높은 수준으로, 한국은행(2.6%), 한국개발연구원(KDI·2.5%),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개발은행(ADB·이상 2.6%) 등 국내외 주요 기관 전망치를 웃도는 수치다. 이 같은 성장률 상향은 반도체 수출
정영훈 2026-07-14
상반기 ICT 수출 2539억 달러 '역대 최대'…반도체·SSD 견인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와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 증가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주요 품목과 수출시장 전반에서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6월에는 월간 기준 처음으로 ICT 수출 500억 달러를 넘어섰다.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6년 상반기 및 6월 IC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ICT 수출은 2538억6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0.5% 증가했다. 전체 산업 수출에서 ICT가 차지하는 비중도 사상 처음으로 50%를 넘어선 51.1%를 기록했다. 상반기 무역수지 역시 1606억5000만 달러 흑자로 역대 최대를 경신했다. 상반기 ICT 수출은 반도체
정영훈 2026-07-14
7월 초 수출 298억 달러 '역대 최대'…반도체 193% 증가
반도체 수출 112억 달러…두 달 연속 신기록
이달 초 우리나라 수출이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300억 달러에 육박하며 1~10일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이 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무역수지도 64억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관세청은 13일 7월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이 29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10일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종전 최고였던 지난 6월 1~10일(286억 달러) 기록을 한 달 만에 다시 넘어섰다. 조업일수는 지난해와 같은 8.5일로 일평균 수출액도 35억1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53.9% 증가했다. 수출 증가세는 반도체가 이끌었다. 반도체 수출은 112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3.0% 급증하며
정영훈 2026-07-13
ADB, 한국 성장률 2.6%로 상향…반도체 호조에 경기 회복 기대
물가상승률 2.7%…0.4%p 상향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6%로 상향 조정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회복과 정부의 대응 정책이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과 공급망 차질 우려를 상당 부분 상쇄할 것으로 평가했다. ADB는 9일 발표한 '아시아경제전망(ADO) 보충전망'에서 올해 한국 성장률을 2.6%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4월 전망보다 0.7%포인트 높인 수치다. 내년 성장률 전망도 1.9%에서 2.0%로 0.1%포인트(p) 상향했다. ADB는 1분기 예상보다 견조했던 성장세와 중동 갈등에 대응한 정부 정책이 경기 충격을 완화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글로벌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수출 증가가 올해와 내년 한국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될 것
정영훈 2026-07-09
IMF, 올해 韓 성장률 1.9→2.6% 상향…반도체·AI가 견인
주요 30개국 중 상향폭 최대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6%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중동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 부담에도 반도체와 인공지능(AI) 하드웨어 수출 호조가 성장세를 견인할 것으로 판단했다. IMF는 8일(현지시간) 발표한 '7월 세계경제 수정전망(World Economic Outlook Update)'에서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2.6%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4월 전망치(1.9%)보다 0.7%포인트(p)높아진 것으로, 이번 전망 대상 30개국 가운데 가장 큰 상향 조정 폭이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기존 2.1%에서 2.5%로 0.4%p 올렸다. IMF는 한국을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와 함께 AI 하드웨어 순수출 상위 4개국으로 꼽으며 AI 기술 밸류체인에
정영훈 2026-0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