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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수출 674억5000만 달러 ‘역대 최대’…반도체 호조에 수출 29% 급증
무역수지 155억1000만 달러 흑자, 13개월 연속 흑자
2월 수출이 조업일수 감소에도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해당 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일평균 수출은 사상 처음으로 30억 달러를 넘어섰고, 무역수지는 전 기간 기준 최대 흑자를 달성했다. 1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026년 2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2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9.0% 증가한 674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설 연휴로 조업일수가 전년보다 3일 적었음에도 종전 최고치를 경신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은 49.3% 늘어난 35억5000만 달러로, 사상 처음으로 30억 달러를 넘어섰다. 월간 수출은 지난해 6월 이후 9개월 연속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무선통신기기, 컴퓨터, 바이오헬스 등은 증가했고, 자동차,
정영훈 2026-03-01
2월 1∼20일 수출 435억달러 ‘역대 최대’…반도체 134%↑
2월 들어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무역수지가 확대됐다. 23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6년 2월 1~20일 수출입 현황(잠정)’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은 435억 달러로 전년 동기(352억 달러) 대비 23.5%(82억9000만 달러)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386억 달러로 11.7%(40억3000만 달러) 늘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49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으며, 연간 누계 흑자는 136억54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매월 20일까지 기준 수출 실적으로는 역대 최대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33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22억7000만 달러)보다 47.3% 증가했다. 올해 2월 1~20일 조업일수는 13.0일로 전년 동
정영훈 2026-02-23
3월 제조업 PSI 117…내수·수출 동반 호조
반도체 1년 9개월 만 최고치
내달 국내 제조업 경기가 확장 국면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수출과 내수 지표가 동시에 큰 폭으로 개선되며 산업 전반의 심리가 뚜렷하게 회복되는 흐름이다. 22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산업경기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에 따르면 3월 제조업 업황 전망 PSI는 117로 집계됐다. 전월(114)보다 3포인트(p) 상승한 수치로, 기준선(100)을 9개월 연속 웃돌았다. PSI가 100을 넘으면 전월 대비 업황 개선 전망이 우세함을 의미한다. 자료=신업연구원 &nbs
정영훈 2026-02-22
1월 ICT 수출 290억5000만 달러…전년比 78.5%↑
반도체 수출 102.7% 급증
지난달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1월 기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고사양 ICT 기기 수요가 맞물리면서 수출 증가율도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월 IC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1월 ICT 수출은 290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78.5% 증가했다. 이는 1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12억4000만 달러로 51.9% 늘었다. 전체 수출 658억5000만 달러 가운데 ICT 비중은 44.1%로, 수출 증가를 주도했다. 이번 실적은 종전 1월 최대치였던 2022년 1월(196억1000만 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증가율 역시 20
정영훈 2026-02-12
KDI, 올해 경제성장률 1.8→1.9% 상향…반도체 호조·소비 회복 반영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9%로 상향 조정했다. 반도체 수출 호조와 민간소비 회복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KDI는 11일 발표한 ‘2026년 2월 경제전망 수정’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1.9%로 제시했다. 지난해 11월 전망치(1.8%)보다 0.1%포인트(p) 높인 수치다. 이는 지난해 성장률(1.0%)의 두 배 가까운 수준이다. KDI는 “금년 경제성장률은 1%대 후반으로 전망되며 잠재성장률을 상회하는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성장률 전망 상향의 주요 배경으로는 반도체 경기 개선이 꼽혔다. 세계반도체무역통계기구(WSTS)는 올해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매출액 증가율 전망을 기존 17
정영훈 2026-02-11
2월 1∼10일 수출 44.4% 늘어…반도체 138% 급증
수출 214억 달러·수입 207억 달러…무역수지 6억 달러 흑자
2월 초순 수출이 40% 넘게 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이 두 배 이상 급증하며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은 21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4.4% 증가했다. 1~10일 기준 역대 최대치다. 조업일수는 7.5일로 지난해보다 0.5일 늘었으며, 이를 반영한 일평균 수출액은 28억5000만 달러로 34.8%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67억 달러로 137.6% 급증하며 1~10일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1.5%로 12.3%포인트(p) 확대됐다. 석유제품(40.1%), 무선통신기기(27.9%) 등은 증가한 반면 승용차(-2.6%), 선박(-29.0%) 등은 감소했다.
정영훈 2026-02-11
반도체 호조에 수출 7094억 달러…역대 최대
지난해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우리나라 수출액이 7000억 달러를 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만 수출 증가가 반도체와 상위 기업에 집중되면서 소비재와 일부 제조업에서는 감소 흐름도 함께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10일 발표한 ‘2025년 4분기 및 연간 기업특성별 무역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수출액은 7094억 달러로 전년 대비 3.8% 증가했다. 증가율은 전년(8.1%)보다 둔화했으나,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0년 이후 최대 규모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수출액이 4688억 달러로 3.4% 늘었고, 중견기업은 1252억 달러로 2.0%, 중소기업은 1135억 달러로 7.2% 증가했다. 대기업은 자본재 수출이 늘었으나 소비재와 원자재는 줄었고, 중견기업
정영훈 2026-02-10
12월 경상수지 187억 달러 흑자⋯32개월 연속·역대 최대
작년 경상수지 흑자 1231억 달러 '역대 최대'…반도체 등 IT 수출 호황
지난해 12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187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반도체와 정보통신기기 등 IT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이 크게 늘어난 데다, 배당소득 증가도 흑자 확대에 기여했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5년 12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경상수지는 전월(129억 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된 187억 달러로 집계됐다. 경상수지는 32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가며 2000년대 이후 두 번째로 긴 흑자 흐름을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지난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1230억5000만 달러로, 한은의 전망치(1150억 달러)를 웃돌며 역대 최대치를 나타냈다. 기존 최대 기록이었던 2015년(1051억 달러)도 넘어섰다. 항목
정영훈 2026-02-06
IB 8곳 평균 올해 성장률 2.1%…반도체 수출 호조
주요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반도체 수출 호조를 반영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잇따라 상향 조정하고 있다.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수출이 예상보다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며 성장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다. 5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주요 IB 8곳이 제시한 올해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 평균은 1월 말 기준 2.1%로 집계됐다. 이는 한 달 전 2.0%보다 0.1포인트(p) 오른 수치로, 한국은행 전망치(1.8%)와 정부 전망치(2.0%)를 모두 웃돈다. 기관별로는 씨티가 성장률 전망치를 2.2%에서 2.4%로, UBS가 2.0%에서 2.2%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반면 골드만삭스는 1.9%에서 1.8%로 전망치를 낮췄다. 바클리(2.1%), 뱅크오브아메리카(
정영훈 2026-02-05
광주시, 작년 수출 12.6% 증가…특·광역시 1위
수출액 175억2000만 달러…자동차 9.1%, 반도체 40.2% 급증
지난해 광주지역 수출 증가율이 12.6%를 기록하며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광주광역시는 3일 한국무역협회의 ‘2025년 특·광역시 수출 증감률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광주시 수출액이 175억2000만 달러로 전년 155억5000만 달러 대비 12.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8개 특·광역시 중 최고 증가율로, 대전(9.1%), 대구(1.8%), 인천(1%), 서울(0.5%) 등이 뒤를 이었다. 광주지역 수출 증가는 자동차와 반도체 산업이 주도했다. 자동차 수출액은 75억1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9.1% 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 비중 확대에 따
정영훈 2026-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