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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경상수지 282.9억 달러 흑자…반도체 수출 호조에 역대 두 번째
상품수지 흑자도 338.8억 달러로 역대 2위
반도체 수출 호황이 이어지면서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36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4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역대 두 번째로 많았으며, 올해 들어 4개월 만에 누적 흑자가 1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4월 경상수지는 282억90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지난 3월(379억3000만 달러)에 이어 월간 기준 역대 두 번째 규모다. 올해 1~4월 누적 흑자는 1026억7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240억 달러)의 4.3배 수준을 기록했다. 유성욱 한은 금융통계부장은 "4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4월 기준 역대 최대"라며 "사상 처음 3개월 연속 20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이어 "주
정영훈 2026-06-05
한은, 올해 성장률 2.6% 전망…반도체 수출 호조 반영
경상수지 흑자 2500억 달러 예상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6%로 상향 조정했다. 중동 사태에 따른 불확실성에도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호조가 성장세를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8일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6%로 제시했다. 지난 2월 전망치(2.0%)보다 0.6포인트(p) 높인 수치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기존 1.8%에서 2.1%로 상향 조정했다. 한은은 정보기술(IT) 부문의 수출 증가가 성장률 전망 상향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성장률 상향분 가운데 IT 수출의 기여도는 0.7%p로 집계됐다. 반면 중동 사태에 따른 공급망 차질과 에너지 가격 상승 등은 성장률을 0.4%p 낮추는 요인으로 분석됐다. 추가경정예산과 증시 호황도
정영훈 2026-05-28
3월 경상수지 373.3억 달러 흑자 ‘역대 최대’…35개월 연속 흑자
상품수지 350.7억 달러 사상 최고…반도체 수출 149.8%↑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 3월 경상수지가 373억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다시 경신했다. 경상수지는 35개월 연속 흑자 흐름도 이어갔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3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3월 경상수지는 373억30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이는 종전 최대였던 지난 2월 231억9000만 달러를 크게 웃도는 규모다. 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가 350억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체 흑자를 견인했다. 지난해 3월(96억9000만 달러)의 3.6배 수준이다. 수출은 943억2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56.9%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반도체와 컴퓨터 주변기기 등 IT 품목 호조가 이어졌고, 조업일수 확대와 석
정영훈 2026-05-08
2월 경상수지 232억 달러 흑자…반도체 호황에 '역대 최대'
34개월 연속 흑자 행진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급증에 힘입어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2월 기준 사상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이 30% 가까이 늘어난 반면 수입 증가폭은 제한되면서 흑자 폭이 크게 확대됐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2월 경상수지는 231억9000만 달러(약 34조7000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경상수지는 34개월 연속 흑자 흐름을 이어갔다. 올해 1~2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364억5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99억 달러)보다 약 3.7배 확대됐다. 경상수지 개선은 상품수지가 이끌었다. 2월 상품수지 흑자는 233억6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수출은 703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9.9% 증가
정영훈 2026-04-08
1월 경상수지 132억6000만 달러 흑자…반도체 수출 호조 영향
33개월 연속 흑자 행진…역대 5위
반도체 등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1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20조원에 가까운 흑자를 기록했다. 33개월 연속 흑자 흐름도 이어졌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경상수지는 132억6000만 달러(약 19조7000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긴 33개월 연속 흑자이며 월간 기준 역대 5위 규모다. 다만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 12월(187억 달러)보다는 흑자 폭이 줄었다. 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 흑자는 151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33억5000만 달러)의 약 4.5배에 달했다. 전월(188억5000만 달러)과 비교하면 약 37억 달러 감소했지만, 1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이자 전체 기준으로는 세 번째로 큰 규모다. 수출은 655
정영훈 2026-03-06
12월 경상수지 187억 달러 흑자⋯32개월 연속·역대 최대
작년 경상수지 흑자 1231억 달러 '역대 최대'…반도체 등 IT 수출 호황
지난해 12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187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반도체와 정보통신기기 등 IT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이 크게 늘어난 데다, 배당소득 증가도 흑자 확대에 기여했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5년 12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경상수지는 전월(129억 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된 187억 달러로 집계됐다. 경상수지는 32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가며 2000년대 이후 두 번째로 긴 흑자 흐름을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지난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1230억5000만 달러로, 한은의 전망치(1150억 달러)를 웃돌며 역대 최대치를 나타냈다. 기존 최대 기록이었던 2015년(1051억 달러)도 넘어섰다. 항목
정영훈 2026-02-06
11월 경상수지 122억4000만 달러 흑자…반도체·車 수출 호조
상품수지 133억1000만 달러 흑자…수출 5.5%↑·수입 0.7%↓
지난해 11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122억4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보다 흑자 폭이 크게 확대됐다. 반도체 수출 증가와 원자재 수입 감소가 맞물리며 상품수지 개선이 이어진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상수지는 122억40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68억1000만 달러) 대비 1.8배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11월 기준 역대 최대 흑자다. 경상수지는 이로써 31개월 연속 흑자 흐름을 이어갔다. 상품수지는 133억1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전월보다 54억9000만 달러 확대되며 같은 달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 증가와 수입 감소가 동시에 나타난 결과다. 통관 기준 수출은 601억1000만
정영훈 2026-01-09
10월 경상수지 68억1000만 달러 흑자…30개월 연속 흑자
상품수지 78억2000만 달러 흑자… 수출 4.7%↓·수입 5.0%↓
지난 10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68억1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장기간 흑자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흑자 규모는 전월보다 크게 줄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5년 10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10월 경상수지는 68억10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134억7000만 달러) 대비 66억6000만 달러 감소한 규모다. 전년 동월(94억 달러)과 비교해서도 25억9000만 달러 줄었다. 이로써 경상수지는 29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경상수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상품수지는 78억2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전월(142억2000만 달러)과 비교하면 흑자 폭이 크게 축소됐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도 2
정영훈 2025-12-05
9월 경상수지 134억7000만 달러 흑자…역대 2위
상품수지 142억4000만 달러 흑자… 수출 9.6%↑·수입 4.5%↑
올해 9월 경상수지는 134억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29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트럼프 관세 여파에도 반도체와 선박, 승용차 수출이 호조를 보여 역대 두 번째로 큰 흑자 규모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5년 9월 국제수지(잠정)’ 결과에 따르면 9월 경상수지는 134억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두 번째 규모이자 9월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 수준이다. 2023년 5월부터 이어진 흑자 기조는 29개월 연속 지속됐다. 올해 1~9월 누적 경상수지는 827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672억3000만 달러) 대비 23% 증가했다. 경상수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상품수지 흑자는 142억4000만 달러로, 2017년 9월(145억
정영훈 2025-11-06
8월 경상수지 91.5억 달러…28개월째 흑자 행진
상품수지 94억 달러 흑자…수출 1.8%↓·수입 7.3%↓
지난 8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입이 더 큰 폭으로 줄면서 28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2025년 8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경상수지는 91억5000만 달러(약 12조8000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107억8000만 달러)보다 16억3000만 달러 줄었지만, 8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로써 경상수지는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긴 28개월 연속 흑자 기록을 이어갔다. 올해 1~8월 누적 경상수지는 693억 달러 흑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559억4000만 달러)보다 약 24% 늘었다.
정영훈 2025-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