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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전북 무역수지 8600만 달러 흑자...전년 대비 46.3% 축소

기사승인 25-03-1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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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4.8% 줄어든 5억3200만 달러

수입 11.8% 증가한 4억4600만 달러


전북지역의 지난 2월 무역수지가 86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으나, 수출 감소와 수입 증가로 흑자 규모는 전년 대비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17일 전주세관이 발표한 ‘2025년 2월 전북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2월 수출액은 5억32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4.8% 감소했다. 반면 수입액은 4억4600만 달러로 11.8%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화공품(15.5%), 철강제품(13.2%), 기타경공업(5.8%) 수출이 늘었지만, 수송장비(-6.6%)와 기계류정밀(-63.6%)은 크게 줄었다. 이 중 화공품이 전체 수출의 31.4%를 차지하며 최대 수출 품목으로 꼽혔다.

수입에서는 경공업원료(59.8%), 화공품(42.6%), 전기전자기기(41.3%)가 증가세를 보인 반면, 기계류정밀기기(-22.5%)와 곡물(-2.8%)은 감소했다. 수입 품목 가운데 화공품이 32.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수출에서 중국(32.2%), 동남아(22.3%), EU(16.0%), 중남미(14.3%)가 증가했으나, 미국(-12.0%)은 감소했다. 수입은 미국(77.2%), 동남아(25.6%), 중국(12.3%), 일본(10.0%)이 늘어난 반면, 중남미(-18.0%)는 줄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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