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부산지역 고용지표가 개선세를 보이며 고용률은 상승하고 실업률은 하락했다. 제조업 취업자 수가 늘면서 고용률은 3개월 연속 상승했고, 실업자 수는 같은 기간 꾸준히 감소했다.
14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4월 부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부산의 고용률은 58.7%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9%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올해 1월(56.2%) 이후 2월(57.7%), 3월(58.4%)에 이어 3개월 연속 상승한 수치다.
4월 부산의 취업자 수는 약 170만9000명으로, 전월보다 1000명, 전년 동월보다 2만1000명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3만6000명)과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3만9000명) 분야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전기·운수·통신·금융업(-2만2000명), 도소매·숙박음식업점(-1만4000명), 건설업(-1만1000 명)은 감소했다. 특히 자영업자는 불황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만8000명(5.8%) 줄었다.
실업자는 3만8000명으로, 전달보다 1만1000명, 전년 동월보다 1만2000명 줄었다. 실업률은 2.2%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포인트 하락했으며, 올해 1월 4.9%에서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4월 부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부산의 고용률은 58.7%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9%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올해 1월(56.2%) 이후 2월(57.7%), 3월(58.4%)에 이어 3개월 연속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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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부산의 취업자 수는 약 170만9000명으로, 전월보다 1000명, 전년 동월보다 2만1000명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3만6000명)과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3만9000명) 분야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전기·운수·통신·금융업(-2만2000명), 도소매·숙박음식업점(-1만4000명), 건설업(-1만1000 명)은 감소했다. 특히 자영업자는 불황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만8000명(5.8%) 줄었다.
실업자는 3만8000명으로, 전달보다 1만1000명, 전년 동월보다 1만2000명 줄었다. 실업률은 2.2%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포인트 하락했으며, 올해 1월 4.9%에서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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