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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경남 무역수지 11억7000만 달러 흑자

기사승인 26-02-19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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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12.4% 감소한 31억8000만 달러

수입 1.2% 감소한 20억1000만 달러


지난달 경남지역 수출이 두 자릿수 감소를 기록했지만, 무역수지는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창원세관이 19일 발표한 1월 경남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2.4% 감소한 31억8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큰 감소 폭이다. 수출은 3개월 연속 줄었다.

품목별로는 철강제품(17.1%), 자동차부품(11.1%), 승용차(6.1%), 기계류·정밀기기(0.2%) 등은 증가했다. 반면 선박(-34.9%), 전기·전자제품(-21.0%) 등은 감소했다.
 
 
그래픽=정호석 기자
 
 
국가별로는 중국(131.4%), 중동(91.6%), 중남미(59.5%), 동남아(42.4%) 등은 증가했으며, 미국(-13.6%), EU(-42.7%) 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1.2% 감소한 20억1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한 달 만에 다시 감소세로 전환했다. 전기·전자기기(5.8%), 가스(2.3%), 기계류·정밀기기(22.6%) 등은 증가했고, 철강재(-41.4%), 석탄(-4.3%)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호주(97.8%), 미국(30.4%), 일본(12.9%), 중국(9.4%) 등은 늘었고, 중남미(-67.3%), 중동(-26.9%) 등은 줄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1억7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다만 흑자 규모는 지난해 12월(15억7600만 달러)보다 축소됐다. 국가별 무역수지는 미국(3억 달러), 중남미(2억4000만 달러), 동남아(3억2000만 달러) 등은 흑자를 기록했고, 호주(-1억 달러), 중국(-3200만 달러), 독립국가연합(-2100만 달러) 등은 적자를 보였다.

한편 경남도는 2022년 10월 이후 40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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