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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강원 무역수지 3881만 달러 적자

기사승인 26-02-2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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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12.0% 증가한 2억1549만 달러

수입 38.1% 감소한 2억5430만 달러


지난 1월 강원지역 수출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으나 수입 감소 폭이 더 크게 나타나며 무역수지는 적자를 보였다.

23일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가 발표한 ‘2026년 1월 강원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1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한 2억1549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1월 실적 가운데 2022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38.1% 감소한 2억543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3881만 달러 적자를 나타냈다.
 
 
그래픽=정호석 기자
 
 
강원의 1월 수출액은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15위, 수출 증감률도 15위를 기록했다. 1월 전국 수출 증감률이 33.8%를 기록한 가운데 강원은 12.0% 증가에 그쳤다. 전국 수출액 대비 비중은 0.33%였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3138만 달러로 16.3% 증가했고, 인도는 1111만 달러로 6.8% 늘었으며, UAE는 914만 달러로 128.5% 급증했다. 반면 중국은 2812만 달러로 25.5%, 일본은 1000만 달러로 15.4% 각각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의료용 전자기기가 4526만 달러로 33.2% 증가했고, 면류는 3191만 달러로 3.5%, 화장품은 2287만 달러로 55.0% 각각 늘었다. 반면 의약품은 2085만 달러로 19.4%, 자동차부품은 1294만 달러로 21.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가공단계별로는 자본재가 23.9%, 중간재가 9.7%, 소비재가 9.0% 각각 증가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강원 무역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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