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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韓 올해 성장률 1.9% 유지…세계 성장률 3.1%로 0.2%p↓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1.9%로 전망하며 기존 예측치를 유지했다. 세계 경제 성장률을 하향 조정한 것과 대비되는 결과다. IMF는 14일(현지시간) 발표한 ‘4월 세계경제전망’에서 한국의 2026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1.9%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1월 전망과 같은 수치로, 선진국 평균(1.8%)보다 0.1%포인트(p) 높다. 내년 성장률도 기존과 동일한 2.1%로 예상했다. 세계 경제 성장률은 3.1%로 제시돼 1월(3.3%)보다 0.2%p 하향 조정됐다. IMF는 중동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 인플레이션 기대 확대, 금융시장 위험회피 심리 확산 등을 주요 하방 요인으로 지목했다. 전쟁이 점진적으로 완화돼 올해 중반 이후 생산&m
정영훈 2026-04-14
ADB, 한국 2026년 성장률 1.9%로 0.2%p 상향…물가 2.3% 전망
아시아개발은행(ADB)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1.9%로 제시했다. 지난해 12월 전망(1.7%)보다 0.2%포인트(p) 상향한 수치다. 10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ADB는 ‘2026년 4월 아시아 경제전망(ADO)’에서 반도체 산업 호조에 따른 수출 회복과 전략 산업에 대한 재정 지출 확대 기대 등을 반영해 이같이 조정했다. 기준금리 인하 지연 속 점진적인 민간소비 개선도 성장률 상향 요인으로 제시됐다. 2027년 성장률 역시 1.9%로 전망했다. 다만 ADB는 2025년 성장률을 0.9%로 예상해 2025~2027년 3년 연속 2% 미만 성장 가능성을 내다봤다. 중동 갈등, 미국의 관세 정책과 무역 불확실성, 인공지능(AI) 수요 변동성, 반도체 사이클 급변 가능성 등
정영훈 2026-04-10
충북 수출 반도체 60%…감소 시 성장률 반토막
충북 수출이 반도체에 집중되면서 경기 변동 시 지역경제 충격이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9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충북 수출의 집중도 상승에 따른 영향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충북 수출은 338억2000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반도체 비중은 60.2%로, 2010년(30.5%)보다 2배로 확대됐다. 허쉬만-허핀달 지수(HHI)로 측정한 충북 수출 집중도는 3689로, 17개 시·도 가운데 제주(4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이는 수출 규모가 비슷한 전남·경남·경북 평균(1284)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은 2023년 79억4000만 달러에서 2025년
정영훈 2026-04-09
AMRO, 韓 올해 성장률 1.9% 전망…물가상승률 2.3%로 0.4%p↑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인 AMRO는 6일 ‘2026년 지역경제전망(AREO)’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한국·일본·중국과 아세안 10개국의 경제 동향을 점검하고 정책 권고를 제시하는 연례 자료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세안+3 지역의 2026년과 2027년 성장률은 각각 4.0%로 전망됐다. 전년(4.3%)보다 둔화된 수준으로, 미국의 관세 부과 등 대외 여건 악화 영향이 반영됐다. 그럼에도 인공지능(AI) 기술 주도 수출과 견조한 내수가 성장세를 지탱할 것으로 분석됐다. 역내 인플레이션은 1.4%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영훈 2026-04-06
건설업 9.3% 급감 ‘IMF 이후 최대’…전국 성장률 1.0%로 둔화
지난해 전국 건설업이 9% 넘게 역성장하며 외환위기 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호남권은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연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고, 전국 지역경제 성장률도 1.0%에 그쳤다. 30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질 지역내총생산(GRDP)(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연간 실질 GRDP는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이는 전년의 절반 수준이자 코로나19 시기였던 2020년(-0.6%) 이후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GRDP는 단기적인 지역 경기변동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다. 연간 성장률은 2021년 4.5%에서 2022년 2.7%, 2023년 1.6%로 둔화하다 2024년 2.0%로 소폭
정영훈 2026-03-30
OECD, 韓 올해 성장률 1.7% 전망…중동분쟁 여파 0.4%p 하락
물가상승률 2.7%로 0.9%p 상향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7%로 낮췄다. 지난해 12월 전망(2.1%) 대비 0.4%포인트(p) 하향 조정됐다. 내년 성장률은 기존과 같은 2.1%로 유지했다. 26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OECD는 이 같은 내용의 ‘중간 경제전망’을 발표했다. OECD는 매년 2회(5~6월, 11~12월) 세계 경제와 회원국, 주요 20개국을 대상으로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발표하며, 3월과 9월에는 중간 경제전망을 통해 수정치를 내놓는다. 올해 물가상승률은 2.7%로 전망했다. 지난해 12월 전망(1.8%) 대비 0.9%p 상향 조정됐다. 내년 물가상승률은 2.0%로 제시했다. OECD는 “2026~2027년 미국 실효관세율이 3월 초 수준
정영훈 2026-03-27
한은, 올해 성장률 2.0%로 0.2%p 상향…물가 2.2%로 조정
내년 성장률 1.8%로 하향 조정
한국은행이 올해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0%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해 11월 제시한 1.8%보다 0.2%포인트(p) 높인 수치다. 한은은 26일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에서 이같이 밝히며,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증가세와 내수 회복 흐름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건설투자 급감으로 -0.3% 역성장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소비심리 개선과 반도체 경기 호조에 힘입어 성장세가 뚜렷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래픽=정호석 기자
정영훈 2026-02-26
한국 작년 4분기 성장률 24개국 중 22위…올해도 불확실성 확대
지난해 4분기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세계 주요국 가운데 하위권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관세 변수까지 겹치며 올해 성장 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다. 17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한국의 GDP 성장률은 -0.276%로, 속보치를 발표한 24개국 중 22위를 기록했다. 아일랜드(-0.571%)와 노르웨이(-0.333%)에 이어 세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4분기 역성장을 기록한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5개국에 그쳤다. 캐나다(-0.1%), 에스토니아(-0.012%)도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반면 리투아니아는 1.709%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고, 인도네시아(1.338%), 중국(1.2%), 폴란드(1.042%), 포르투갈(0.8%), 멕시코
정영훈 2026-02-17
무디스, 한국 신용등급 'Aa2' 유지…올해 성장률 1.8% 전망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12일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과 같은 ‘Aa2’로 유지하고, 신용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Aa2는 무디스 평가 체계에서 Aaa, Aa1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무디스는 이번 등급 유지에 대해 한국의 높은 수준의 경제적 다양성과 경쟁력, 주요 도전과제에 대한 제도적 관리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은 1.8%로 전망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경기 호황에 따른 반도체 수출 증가와 설비투자 회복이 성장세를 뒷받침할 것으로 봤다. 장기적으로는 다른 선진국과 유사한 2% 내외 수준에서 성장률이 안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노동력 감소에도 기업·공공 부문의
정영훈 2026-02-12
KDI, 올해 경제성장률 1.8→1.9% 상향…반도체 호조·소비 회복 반영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9%로 상향 조정했다. 반도체 수출 호조와 민간소비 회복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KDI는 11일 발표한 ‘2026년 2월 경제전망 수정’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1.9%로 제시했다. 지난해 11월 전망치(1.8%)보다 0.1%포인트(p) 높인 수치다. 이는 지난해 성장률(1.0%)의 두 배 가까운 수준이다. KDI는 “금년 경제성장률은 1%대 후반으로 전망되며 잠재성장률을 상회하는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성장률 전망 상향의 주요 배경으로는 반도체 경기 개선이 꼽혔다. 세계반도체무역통계기구(WSTS)는 올해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매출액 증가율 전망을 기존 17
정영훈 2026-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