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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경남 광공업 1.0%↓·수출 1.6%↑… 건설수주 69.3%↓

기사승인 25-05-13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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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경남 지역경제는 광공업과 서비스업 생산이 모두 줄었으나, 소매판매와 수출입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수주는 크게 줄었고, 인구는 청년층 중심으로 순유출이 지속됐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경남의 광공업 생산은 전년 같은 분기보다 1.0% 감소했다. 금속가공제품(21.7%), 고무·플라스틱(2.8%) 등이 늘었으나, 기타 운송장비(-4.1%), 전기장비(-6.2%) 등이 줄었다.

서비스업 생산은 보건·복지(1.7%), 전문·과학·기술(1.8%) 등이 늘었으나, 부동산(-17.2%), 예술·스포츠·여가(-19.3%) 등이 줄어 전년 동분기 대비 2.9% 감소했다.

소매판매는 승용차·연료소매점(14.5%), 전문소매점(2.5%)이 늘었으나, 슈퍼마켓·잡화점·편의점(-3.6%), 백화점(-7.4%) 등이 줄어 전년 동분기 대비 4.6% 증가했다. 건설수주는 사무실·점포 등 건축(-72.2%), 토지조성 등 토목(-61.1%)이 모두 줄며 전년 동분기 대비 69.3% 감소했다.
 
 
자료=통계청
 
 
수출은 기타 중화학 공업품(124.5%), 승용차(21.1%) 등이 늘었으나, 기타 일반기계류(-11.6%), 철도차량(-73.3%) 등이 줄어 전년 동분기 대비 1.6% 증가했다. 수입은 기타 철강재(78.3%), 항공기(56.5%) 등이 늘었으나, 가스(-18.0%), 석탄(-26.7%) 등이 줄며 전년 동분기 대비 1.6% 증가했다.

고용률은 30대(3.7%p), 40대(2.1%p)에서 상승했으나, 15∼29세(-0.8%p), 50대(-0.3%p)에서 하락해 전년 동분기 대비 0.9%p 상승했다. 실업률은 15∼29세(1.7%p)에서 올랐으나, 60세 이상(-0.8%p), 30∼59세(-0.7%p)에서 내려 전년 동분기 대비 0.4%p 하락했다.

소비자물가는 농산물(-1.9%), 내구재(-0.3%)가 하락했으나, 외식제외개인서비스(3.1%), 외식(2.7%) 등이 오르며 전년 동분기 대비 2.0% 상승했다.

인구는 55∼59세(246명), 60∼64세(221명) 등에서 유입되었으나, 20∼24세(-3,482명), 15∼19세(-1883명) 등에서 유출되어 4729명 순유출 됐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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