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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바이오의약품 수출 20억 달러…11.1%↑ ‘사상 최대’
올해 1분기 국내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20억 달러를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한 수출 확대와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경쟁력 강화가 실적을 견인했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바이오의약품 수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20억 달러(약 2조9700억 원)로 집계됐다. 월별로는 1월 6억6000만 달러(전년 동기 대비 11.9%↑), 2월 6억9000만 달러(25.4%↑), 3월 6억5000만 달러로 비교적 고른 흐름을 보였다. 국가별로는 스위스가 3억4000만 달러로 전체의 17%를 차지하며 최대 수출국에 올랐다. 스위스 수출은 전년 동기보다 70% 증가해 지난해 1분기 4위에서 1위로 상승했다
정영훈 2026-04-10
바이오·헬스 1분기 수출 6.3조원…관세·전쟁 변수에도 5개월 연속 증가
바이오시밀러가 성장 견인
미국의 고율 관세 방침과 중동 전쟁 등 대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이 올해 1분기 6조원을 웃도는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5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에 따르면 1~3월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액은 41억6000만 달러(약 6조3000억원)로 집계됐다. 월별로는 1월 13억5000만 달러, 2월 13억1000만 달러, 3월 15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은 각각 18.3%, 7.1%, 6.3%로, 최근 5개월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이 같은 성장세는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가 이끌고 있다.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주요 시장에서 특허 만료를 앞둔 바이오의약품이 늘어나면서 대체 의약품 수요가 확대된 영향이다. 미국의 경우 202
정영훈 2026-04-05
복지부·중기부, 제약바이오벤처 전주기 지원…‘블록버스터’ 집중 육성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까지 자금 지원
정부가 제약바이오벤처의 창업부터 임상, 사업화, 해외 진출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자금 지원과 개방형 혁신, 협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신약개발 성과를 글로벌 시장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보건복지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합동 정책간담회를 열고 ‘제약바이오벤처 육성 전주기 협업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1월 대통령 주재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정부는 기업 성장 단계와 신약개발 전주기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유망 기업을 공동 발굴해 연구개발(R&D)부터 사업화,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고, 연매출 10
정영훈 2026-03-24
지난해 바이오헬스산업 수출 279억달러…역대 최대
의약품 수출 첫 100억 달러 돌파
지난해 바이오헬스산업 수출이 279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의약품이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주요 품목 전반에서 성장세가 이어졌다. 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바이오헬스산업(제약·바이오, 의료기기,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10.3% 증가한 279억 달러로 국내 주력산업 가운데 반도체·자동차·일반기계·석유제품·석유화학·선박·철강에 이어 8위를 기록했다. 복지부는 이날 서울 중구 시티타워에서 ‘바이오헬스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기업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실적과 향후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품목별로 보면 의약품은 104억 달러를 기록해 처음으로
정영훈 2026-03-03
작년 4분기 바이오헬스 종사자 113만7000명…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
지난해 4분기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가 113만7000명으로 집계되며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의료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신규 일자리가 늘며 고용 확대 흐름이 이어졌다. 27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25년 4분기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는 113만7000명으로 전년 4분기 대비 4.0% 증가했다. 이는 전체 산업 종사자 증가율(1.3%)과 전체 제조업 종사자 감소율(–0.3%)과 대비되는 흐름이다. 바이오헬스 제조업(제약·의료기기·화장품) 종사자는 19만3000명으로 3.5% 늘었다. 세부적으로 화장품산업 종사자가 8.6%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의료기기산업은 2.3%, 제약산업은 2.0% 각각 늘었다. 제약산업은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정영훈 2026-02-27
2월 제조업 PSI 114…반도체·바이오 호조
국내 제조업 업황이 2월에도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수출과 내수가 동반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제조업 전반의 경기 기대감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25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제조업 전문가 서베이 조사(PSI)’ 결과에 따르면 2월 제조업 업황 전망 PSI는 114로 집계됐다. 전월(104)보다 10포인트(p) 상승한 수치로, 기준치(100)를 8개월 연속 웃돌았다. PSI는 100을 기준으로 이를 넘으면 전월 대비 업황 개선 전망이 우세함을 의미한다. 세부 항목별로는 수출(113)과 내수(108)가 모두 기준치를 상회했다. 수출은 전월 전망치(102)보다 11p, 내수는 전월(96)보다 12p 각각 상승했다. 생산 수준은 108, 채산성은 108로 기준선을
정영훈 2026-01-25
1분기 제조업 매출 전망 BSI 93…환율·금리 변동성 최대 리스크
조선·바이오·반도체 둔화 전망
올해 1분기 국내 제조업 매출이 전 분기보다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산업연구원은 지난달 8~19일 국내 제조업체 1500곳을 대상으로 경기실사지수(BSI) 조사를 실시한 결과, 1분기 매출 전망 BSI가 93으로 기준선인 100을 밑돌았다고 18일 밝혔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전 분기와 동일한 흐름을 의미하며, 200에 가까울수록 개선 전망이, 0에 가까울수록 악화 전망이 많다는 뜻이다. 분기별 매출 전망 BSI는 2024년 3분기 이후 7개 분기 연속 기준선 아래에 머물렀다. 매출 외에도 시황(91), 수출(95), 설비투자(96), 고용(98), 자금 사정(88) 등 주요 항목의 1분기 전망 BSI 역시 모두 100을 하회했다.
정영훈 2026-01-18
올해 바이오 기술수출 20조원 돌파…플랫폼·신약 수출 나란히 증가
올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기술수출 규모가 2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업계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올해 1~12월 제약·바이오 업계의 기술수출 규모는 공개되지 않은 계약을 제외하고 145억3000만 달러(약 21조원)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기술수출 규모 55억4000만 달러(약 8조원) 대비 162% 증가한 수치다. 올해 기술수출은 플랫폼 기술이 두드러졌다. 에이비엘바이오는 4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뇌혈관장벽(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최대 규모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어 11월에는 일라이 릴리와 추가 계약을 맺으며 연내 두 차례 대형 기술이전을 기록했다. 알테오젠은 3월 메
정영훈 2025-12-28
3분기 바이오헬스산업 고용 113만1000명…전년比 4.6%↑
신규 일자리 7001개 창출
올해 3분기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 수가 113만명을 넘어 전년보다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전반에서 고용이 확대된 가운데 화장품과 의료서비스 분야가 증가세를 주도했다. 26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25년 3분기 바이오헬스산업 고용 동향’에 따르면 3분기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는 113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만명(4.6%) 늘어난 규모다. 같은 기간 전체 산업 종사자 증가율은 1.2%에 그쳤다. 바이오헬스제조업 종사자는 19만139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0.1% 감소한 전체 제조업 고용과 대비된다. 의료서비스업 종사자는 93만9204명으로 4.8% 늘어 전체 서비스업 증가율 2.
정영훈 2025-11-26
국내 바이오산업, 생산 9.8%↑·수출 17.1%↑…투자 46% 급증하며 성장세 회복
지난해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이 생산·수출·투자 모두에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며 성장세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부와 한국바이오협회는 11일 ‘2025년 국내 바이오산업 실태조사(2024년 기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통계법 제3조에 따라 산업부가 협회를 통해 매년 전년도 실적을 집계·발표하는 국가통계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바이오산업 생산 규모는 22조9216억원으로 전년 대비 9.8%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7.4%로, 2020년 17조1983억원에서 2022년 23조8160억원까지 증가한 뒤 2023년 소폭 감소했다가 다시 성장세를 회복했다.
정영훈 2025-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