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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서울 광공업 생산 15.2%↓… 대형소매점 0.4%↑·건설수주 222%↑

기사승인 25-08-2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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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의 광공업 생산이 큰 폭으로 감소했으나, 대형소매점 판매는 소폭 증가했고 건설수주는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지방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5년 7월 수도권 시도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7월 서울의 광공업 생산지수는 89.0(2020=100)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2% 줄었다. 업종별로는 의복·모피(9.0%), 의료정밀광학(16.1%), 전기장비(12.9%) 등이 증가했으나, 전기·가스·증기업(-41.7%), 식료품(-17.5%), 인쇄·기록매체(-8.7%) 등은 크게 감소했다.
 
 
그래픽=주은승
 
  
출하지수는 86.7로 전년 동월 대비 12.0% 줄었다. 의복·모피(12.0%), 의료정밀광학(15.5%), 식료품(5.8%)은 늘었지만, 전기·가스·증기업(-29.4%), 전자·통신(-10.0%), 화학제품(-11.6%) 등은 줄었다.

재고지수는 84.1로 전년 동월 대비 5.0% 감소했다. 의료정밀광학(13.8%), 전기장비(26.9%), 전자·통신(6.0%) 등은 증가했으나, 의복·모피(-4.8%), 가죽·신발(-9.1%), 화학제품(-35.6%) 등은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12.8로 전년 동월 대비 0.4% 증가했다. 백화점은 1.2% 늘어난 반면 대형마트는 1.9% 줄어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건설수주액은 6조1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2.0% 급증했다. 발주자별로 공공부문은 재개발주택, 관공서, 도로·교량 등에서 수주가 늘며 983.7% 증가했고, 민간부문도 재개발·재건축주택과 공장·창고 등의 증가로 120.6% 늘었다. 공종별로는 건축이 217.6%, 토목이 269.8% 각각 증가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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