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국과 유럽연합(EU), 중동 등 주요 원거리 항로의 해상 수출 운송비가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행 운송비는 3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고, EU행은 한 달 만에 36% 넘게 급등했다.
18일 관세청이 발표한 ‘7월 수출입 운송비용’에 따르면 미국 서부행 해상 수출 컨테이너(2TEU 기준) 운송비는 855만9000원으로 전월보다 11.1% 올랐다. 미국 동부행도 814만3000원으로 14.4% 상승하며 두 노선 모두 5월 이후 3개월째 오름세를 기록했다.
EU행 수출 운송비는 568만원으로 36.4% 급등했다. 중동행 역시 878만원으로 14.5% 상승하며 3월부터 5개월 연속 올랐다.
중국·베트남·일본 등 근거리 항로의 수출 운송비도 모두 상승했다. 중국행은 85만9000원으로 26.5% 올랐고, 베트남행은 176만2000원으로 7.1%, 일본행은 69만4000원으로 0.8% 상승했다.
반면 해상 수입 운송비는 노선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미국 서부행은 253만3000원으로 0.5%, 미국 동부행은 173만1000원으로 17.4% 하락했다. 중동행도 177만5000원으로 75.4% 급락했다.
반대로 EU행은 129만5000원으로 6.6% 상승했고, 중국행과 베트남행도 각각 0.7%, 8.7% 올랐다. 중국행 수입 운송비는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항공 수입 운송비는 미국(-26.9%), 중국(-0.9%), 일본(-12.4%), 베트남(-4.1%) 등에서 하락했다. EU행은 18.0%, 중동행은 2.4% 상승했다.
18일 관세청이 발표한 ‘7월 수출입 운송비용’에 따르면 미국 서부행 해상 수출 컨테이너(2TEU 기준) 운송비는 855만9000원으로 전월보다 11.1% 올랐다. 미국 동부행도 814만3000원으로 14.4% 상승하며 두 노선 모두 5월 이후 3개월째 오름세를 기록했다.
EU행 수출 운송비는 568만원으로 36.4% 급등했다. 중동행 역시 878만원으로 14.5% 상승하며 3월부터 5개월 연속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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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베트남·일본 등 근거리 항로의 수출 운송비도 모두 상승했다. 중국행은 85만9000원으로 26.5% 올랐고, 베트남행은 176만2000원으로 7.1%, 일본행은 69만4000원으로 0.8% 상승했다.
반면 해상 수입 운송비는 노선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미국 서부행은 253만3000원으로 0.5%, 미국 동부행은 173만1000원으로 17.4% 하락했다. 중동행도 177만5000원으로 75.4% 급락했다.
반대로 EU행은 129만5000원으로 6.6% 상승했고, 중국행과 베트남행도 각각 0.7%, 8.7% 올랐다. 중국행 수입 운송비는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항공 수입 운송비는 미국(-26.9%), 중국(-0.9%), 일본(-12.4%), 베트남(-4.1%) 등에서 하락했다. EU행은 18.0%, 중동행은 2.4% 상승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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