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연속 500억 달러 돌파
전년 동월 대비 140.6% 늘어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힘입어 7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이 7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도체와 AI 서버용 SSD 수출이 급증하면서 ICT 수출은 두 달 연속 500억 달러를 넘어섰고,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개월 연속 절반을 웃돌았다.
산업통상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4일 발표한 ‘2026년 7월 IC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7월 ICT 수출은 533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140.6% 증가했다. 7월 기준 역대 최대이며, 월간 기준으로는 6월 572억9000만 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전체 산업 수출액 988억9000만 달러 가운데 ICT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54.0%였다. ICT 수출은 6월에 이어 두 달 연속 500억 달러를 웃돌았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수출 증가세를 주도했다. 7월 반도체 수출은 410억2000만 달러로 178.8% 증가했다. AI 데이터센터 구축 확대에 따른 서버용 메모리 수요 증가와 메모리 가격 상승 등이 영향을 미쳤다. 반도체 수출은 17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도 7개월 연속 100%를 웃돌았다.
메모리 반도체 수출은 356억8000만 달러로 276.9% 급증했다. 반면 시스템 반도체 수출은 46억8000만 달러로 0.7% 감소했다.
AI 서버용 저장장치 수요도 수출 증가를 뒷받침했다. 컴퓨터·주변기기 수출은 49억4000만 달러로 353.9% 늘어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SSD 수출은 45억1000만 달러로 500.2% 급증했다. 미국과 네덜란드로의 SSD 수출은 각각 577.7%, 1187.2% 증가했다.
휴대폰 수출은 15억5000만 달러로 62.6% 늘었다. 하반기 신제품 수요와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 영향으로 완제품 수출이 9억 달러로 236.4% 증가했다. 다만 휴대폰 부분품 수출은 중국의 고부가 부품 수요 둔화로 5.6% 감소했다.
디스플레이 수출은 17억7000만 달러로 0.5% 증가했다. OLED 수출이 12억 달러로 2.6% 늘며 증가세를 이끌었다. 통신장비 수출도 2억4000만 달러로 18.7%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주요 시장 수출이 모두 증가했다. 중국·홍콩 수출은 220억1000만 달러로 194.7% 늘어 전체 ICT 수출의 41.2%를 차지했다. 미국 수출은 77억8000만 달러로 187.0%, 베트남은 78억2000만 달러로 115.7% 증가했다. EU 수출도 36억1000만 달러로 202.0% 늘었다.
7월 ICT 수입은 183억 달러로 37.3% 증가했다. 반도체 수입이 104억1000만 달러로 57.6% 늘었고, 휴대폰과 컴퓨터·주변기기 수입도 각각 44.7%, 31.0% 증가했다.
ICT 무역수지는 350억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5월 322억3000만 달러, 6월 390억9000만 달러에 이어 3개월 연속 300억 달러대 흑자를 이어갔다.
산업통상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4일 발표한 ‘2026년 7월 IC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7월 ICT 수출은 533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140.6% 증가했다. 7월 기준 역대 최대이며, 월간 기준으로는 6월 572억9000만 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전체 산업 수출액 988억9000만 달러 가운데 ICT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54.0%였다. ICT 수출은 6월에 이어 두 달 연속 500억 달러를 웃돌았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수출 증가세를 주도했다. 7월 반도체 수출은 410억2000만 달러로 178.8% 증가했다. AI 데이터센터 구축 확대에 따른 서버용 메모리 수요 증가와 메모리 가격 상승 등이 영향을 미쳤다. 반도체 수출은 17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도 7개월 연속 100%를 웃돌았다.
|
메모리 반도체 수출은 356억8000만 달러로 276.9% 급증했다. 반면 시스템 반도체 수출은 46억8000만 달러로 0.7% 감소했다.
AI 서버용 저장장치 수요도 수출 증가를 뒷받침했다. 컴퓨터·주변기기 수출은 49억4000만 달러로 353.9% 늘어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SSD 수출은 45억1000만 달러로 500.2% 급증했다. 미국과 네덜란드로의 SSD 수출은 각각 577.7%, 1187.2% 증가했다.
휴대폰 수출은 15억5000만 달러로 62.6% 늘었다. 하반기 신제품 수요와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 영향으로 완제품 수출이 9억 달러로 236.4% 증가했다. 다만 휴대폰 부분품 수출은 중국의 고부가 부품 수요 둔화로 5.6% 감소했다.
디스플레이 수출은 17억7000만 달러로 0.5% 증가했다. OLED 수출이 12억 달러로 2.6% 늘며 증가세를 이끌었다. 통신장비 수출도 2억4000만 달러로 18.7%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주요 시장 수출이 모두 증가했다. 중국·홍콩 수출은 220억1000만 달러로 194.7% 늘어 전체 ICT 수출의 41.2%를 차지했다. 미국 수출은 77억8000만 달러로 187.0%, 베트남은 78억2000만 달러로 115.7% 증가했다. EU 수출도 36억1000만 달러로 202.0% 늘었다.
7월 ICT 수입은 183억 달러로 37.3% 증가했다. 반도체 수입이 104억1000만 달러로 57.6% 늘었고, 휴대폰과 컴퓨터·주변기기 수입도 각각 44.7%, 31.0% 증가했다.
ICT 무역수지는 350억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5월 322억3000만 달러, 6월 390억9000만 달러에 이어 3개월 연속 300억 달러대 흑자를 이어갔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