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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부산 제조업 생산 12.3%↑…수출 28.5%↑·수입 15.5%↑

기사승인 26-08-1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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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실물경제가 제조업 생산과 수출을 중심으로 개선 흐름을 보였다. 제조업 생산과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승용차 신규 등록도 증가세로 전환했다.

13일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발표한 ‘부산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6월 부산 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월보다 12.3% 증가했다. 전월과 비교해서도 11.8% 늘었다.

중동사태가 일시적으로 완화된 데다 중국산 강판에 대한 반덤핑 조치 등의 영향으로 철강·조선을 중심으로 생산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6월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28.5%, 수입은 15.5% 각각 늘어 증가 폭이 확대됐다. 신용카드 사용액도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그래픽=정호석
 
 
대형소매점 판매는 대형마트 실적 부진이 심화하면서 증가 폭이 둔화했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은 5월 6.7%에서 6월 4.3%로 낮아졌다.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부품 수급 차질이 완화되고 신차 출시 효과가 나타나면서 5월 19.8% 감소에서 6월 15.5% 증가로 전환했다.

건축 착공 면적은 전년 동월보다 30.7% 늘었다.

고용도 증가세로 돌아섰다. 7월 부산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보다 1만4000명 늘어 5~6월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전환했다.

7월 소비자물가는 석유류 최고가격 인하와 농산물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상승 폭이 축소됐다.

6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11.7로 전달보다 0.5포인트(p) 하락했다. 주택시장에서는 6월 부산 주택매매가격이 5월 수준을 유지한 반면 전셋값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부산 제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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