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삼 수출이 30% 넘게 감소하며 3년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자 정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업계와 함께 신시장 개척과 수출 지원 확대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aT는 지난 8일 충북 청주 aT 세종충북지역본부에서 '2026년 인삼품목 수출 확대를 위한 업계 간담회'를 열고 수출 부진 원인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6월 첫째 주 기준 인삼 수출액은 617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2% 감소했다. 인삼 수출은 2022년 역대 최고치인 2억6970만 달러를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는 국내 생산원가 상승에 따른 가격 경쟁력 약화와 중국 등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고가 제품 소비 위축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여기에 중국의 '고려홍삼 수입약재표준' 개정 추진과 베트남의 '식품안전법' 개정 등 국가별 비관세장벽 강화도 수출 부담을 키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참석 기업들은 한국 인삼의 우수성을 알리는 해외 홍보를 강화하고 특정 국가와 품목에 편중된 수출 구조를 다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달라고 건의했다.
aT는 간담회에서 베트남 통관·수출 전문가를 초청해 제도 변경 사항과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아울러 신시장으로 주목받는 중동 진출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시장 동향과 현지 등록 절차 등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했다.
aT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업계 의견을 하반기 수출지원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해외 박람회와 K-푸드페어를 연계한 인삼제품 홍보·판촉을 강화하고, 유럽·중동 등 신흥시장 바이어 매칭과 현지 병원 등 신규 판로 개척, 건강기능식품 등록 지원도 확대할 방침이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 여건 변화와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우리 인삼 수출이 중대한 변곡점에 서 있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업계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비관세장벽 해소와 한국 인삼 홍보 확대 등 수출업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aT는 지난 8일 충북 청주 aT 세종충북지역본부에서 '2026년 인삼품목 수출 확대를 위한 업계 간담회'를 열고 수출 부진 원인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6월 첫째 주 기준 인삼 수출액은 617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2% 감소했다. 인삼 수출은 2022년 역대 최고치인 2억6970만 달러를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는 국내 생산원가 상승에 따른 가격 경쟁력 약화와 중국 등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고가 제품 소비 위축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여기에 중국의 '고려홍삼 수입약재표준' 개정 추진과 베트남의 '식품안전법' 개정 등 국가별 비관세장벽 강화도 수출 부담을 키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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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 기업들은 한국 인삼의 우수성을 알리는 해외 홍보를 강화하고 특정 국가와 품목에 편중된 수출 구조를 다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달라고 건의했다.
aT는 간담회에서 베트남 통관·수출 전문가를 초청해 제도 변경 사항과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아울러 신시장으로 주목받는 중동 진출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시장 동향과 현지 등록 절차 등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했다.
aT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업계 의견을 하반기 수출지원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해외 박람회와 K-푸드페어를 연계한 인삼제품 홍보·판촉을 강화하고, 유럽·중동 등 신흥시장 바이어 매칭과 현지 병원 등 신규 판로 개척, 건강기능식품 등록 지원도 확대할 방침이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 여건 변화와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우리 인삼 수출이 중대한 변곡점에 서 있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업계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비관세장벽 해소와 한국 인삼 홍보 확대 등 수출업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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