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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전남 광공업 생산 1.2% 감소…서비스업·소매판매는 증가

기사승인 26-05-2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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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은 올해 1분기 광공업 생산이 감소했지만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판매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수주와 수출, 수입도 모두 늘었으나 인구는 순유출을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가 지난 20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전남의 광공업 생산은 석유정제(12.2%), 화학제품(2.5%) 등이 증가했으나 전기·가스업(-21.4%), 기타운송장비(-12.5%) 등이 감소해 전년 동분기 대비 1.2% 줄었다.

서비스업 생산은 보건·복지(4.9%), 금융·보험(5.1%) 등이 증가한 반면 부동산(-19.3%), 예술·스포츠·여가(-15.6%) 등은 감소했으나 전체적으로는 전년 동분기 대비 0.5% 증가했다.

소매판매는 승용차·연료소매점(9.5%), 슈퍼마켓·잡화점·편의점(1.1%) 등이 증가한 반면 대형마트(-14.6%), 전문소매점(-0.2%) 등은 감소했으나 전년 동분기 대비 2.7% 증가했다.
 
 
자료=국가데이터처
 
 
소비자물가는 농산물(-1.4%), 전기·가스·수도(-0.2%) 등이 하락했으나 외식 제외 개인서비스(4.1%), 외식(2.5%) 등이 상승해 전년 동분기 대비 2.1% 올랐다.

건설수주는 발전·송전과 기타건축 부문의 증가에 힘입어 확대됐다. 도로·교량과 기계설치 수주는 감소했지만 발전·송전(332억원), 기타건축(62억원) 등이 늘면서 전년 동분기 대비 335억원 증가했다.

수출은 기타 석유제품과 경유 수출 증가 영향으로 늘었다. 선박과 기타 유기·무기화합물 수출은 감소했으나 기타 석유제품이 6억9000만 달러, 경유가 6억1400만 달러 증가하면서 전체 수출은 전년 동분기 대비 10억4400만 달러 증가했다.

수입은 기타 석유제품과 석탄 수입 증가에 힘입어 확대됐다. 기타 화학제품과 어류 수입은 감소했으나 기타 석유제품(1억4600만 달러), 석탄(1억1200만 달러) 등이 늘면서 전년 동분기 대비 3억4200만 달러 증가했다.

고용률은 40대에서 1.5%포인트(p), 30대에서 1.1p 상승했으나 70세 이상과 20대에서 각각 2.7p, 0.9p 하락해 전년 동분기 대비 0.5p 하락했다.

인구는 55~59세(470명), 60~64세(467명) 등에서 유입됐으나 20~24세(-1706명), 15~19세(-833명) 등에서 유출돼 1498명 순유출을 기록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전남 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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