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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울산 광공업 생산 0.1%↑…대형소매점 2.2%↓·건설수주 8.2%↑

기사승인 26-05-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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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울산의 광공업 생산은 소폭 증가했으나 대형소매점 판매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수주는 공공부문 호조에 힘입어 증가세를 기록했다.

29일 동남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2026년 4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0.1% 증가했다.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12.8%), 석유정제(-20.0%) 등이 감소했으나 기타운송장비(36.5%), 기계장비(50.5%) 등이 늘어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광공업 출하는 기타운송장비(32.9%), 기계장비(41.0%) 등이 증가했지만 석유정제(-21.1%), 자동차(-12.9%) 등이 감소해 전년 동월 대비 4.2% 줄었다.
 
 
그래픽=정호석 기자
 
 
제조업 재고는 1차금속(18.9%), 석유정제(12.1%) 등이 증가했으나 자동차(-12.9%), 화학제품(-9.2%) 등이 감소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0.3% 감소했다.

전월 대비로는 생산 3.6%, 출하 4.7%, 재고 5.9%가 각각 줄었다.

소비를 나타내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80.0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 감소했다. 백화점 판매액지수는 90.4로 5.4% 증가했으나 대형마트 판매액지수는 71.6으로 8.8% 감소했다.

상품군별로는 오락·취미·경기용품, 기타상품, 가전제품, 의복 판매가 증가한 반면 음식료품, 신발·가방, 화장품 판매는 감소했다.

건설수주액은 3823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8.2% 증가했다. 공공부문은 항만·공항과 학교·관공서 수주 증가에 힘입어 492.5% 늘어난 반면 민간부문은 공장·창고와 재개발 사업 감소로 11.7% 줄었다. 공종별로는 토목부문이 453.0% 증가했으나 건축부문은 54.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울산 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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