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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제주 광공업 생산 11.7%↓… 재고 24.6%↑·대형소매점 판매 10.7%↓

기사승인 26-05-0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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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제주지역 산업활동은 생산과 소비가 동반 감소하고 재고는 늘어나며 경기 둔화 흐름이 이어졌다.

30일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2026년 3월 제주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11.7%, 전월 대비 17.6% 각각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85.4%), 화학제품(15.6%), 식료품(5.1%) 등은 증가했지만 음료(-52.7%), 전자·통신(-43.9%), 전기·가스업(-2.8%) 등이 줄며 전체 생산 감소를 이끌었다.
 
 
그래픽=정호석 기자
 
 
광공업 출하는 전년 동월 대비 0.7%, 전월 대비 1.2% 각각 감소했다. 의약품(62.5%), 화학제품(14.2%), 전기·가스업(1.0%) 등은 증가했지만 전자·통신(-39.2%), 음료(-8.7%), 비금속광물(-4.5%) 등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광공업 재고는 전년 동월 대비 24.6%, 전월 대비 4.8% 각각 증가했다. 식료품(20.3%), 음료(53.0%), 비금속광물(17.9%) 등은 증가한 반면 고무·플라스틱(-22.7%), 전자·통신(-76.7%), 금속가공(-11.3%) 등은 감소했다.

소비 지표인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77.1로 전년 동월 대비 10.7% 감소했다. 신발·가방과 가전제품 판매는 증가했지만 화장품, 음식료품, 의복, 기타상품, 오락·취미·경기용품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 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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