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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산업재해 사망 253명…역대 최저 기록
건설업 23.9%↓·제조업 37.3%↑
올해 상반기 산업재해 사고사망자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다. 건설업과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사망자가 크게 줄었지만 제조업에서는 대형 화재·폭발 사고의 영향으로 사망자가 큰 폭으로 늘어 업종별 희비가 엇갈렸다. 고용노동부가 15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잠정)'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사고사망자는 253명(23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87명(278건)보다 34명(11.8%) 감소했다. 사고 건수도 46건(16.5%) 줄었다. 이는 2022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상반기 기준 가장 적은 사고사망자 수이자 가장 큰 감소 폭이다. 사업장 규모별 사고사망자 역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nbs
정영훈 2026-07-15
상반기 대구 제조업 생산·수출 증가…건설업 부진
올해 상반기 대구지역 제조업 생산과 수출은 증가세를 보였지만 건설경기는 크게 위축됐다. 지역 기업 10곳 중 7곳은 상반기 경영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데다 하반기에도 내수 부진과 비용 부담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10일 '2026년도 상반기 경제동향 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올해 1~5월 평균 제조업 생산은 금속가공제품(23.8%)과 전자부품(21.1%) 생산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늘었다. 같은 기간 수출은 39억7133만달러로 10.0%, 수입은 29억2503만달러로 20.2% 각각 증가했다. 반면 건설경기는 부진을 이어갔다. 1~5월 누계 건설수주액은 31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1% 감소해 전국 건설수주액
정영훈 2026-07-10
건설업 생산 24개월째 감소…외환위기·금융위기보다 긴 침체
건설업 생산이 2년 연속 줄어들며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긴 감소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공사비 상승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위축이 겹치면서 건설경기 부진이 장기화하는 모습이다. 28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과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올해 4월 건설업 생산지수(불변)는 전년 동월 대비 5.5% 감소했다. 세부적으로 건축 부문은 6.4%, 토목 부문은 2.8% 각각 줄었다. 건설업 생산은 2024년 5월 이후 24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1997년 7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긴 기간으로, 외환위기 당시 7개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12개월의 감소 기록을 넘어섰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 이후 급등한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로 공사비 부담이 커진 데 이어
정영훈 2026-06-28
5월 고용보험 가입자 26만8000명 증가…서비스업·고령층이 견인
제조업 12개월째 감소·건설업 34개월 연속 부진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가 26만8000명 늘며 올해 들어 5개월 연속 2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제조업과 건설업은 감소세가 계속되면서 업종 간 온도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9일 발표한 ‘2026년 5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84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만8000명(1.7%) 증가했다. 가입자 증가세는 서비스업이 주도했다. 서비스업 가입자는 1111만3000명으로 28만4000명(2.6%) 늘었다. 보건복지업이 11만4000명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늘었고, 숙박음식업(5만5000명), 사업서비스업(2만4000명), 교육서비스업(2만2000명) 등도 증가했다.
정영훈 2026-06-09
1분기 산업대출 35.6조원 증가…제조업·서비스업 대출 확대
건설업도 7분기 만에 증가 전환
올해 1분기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대출이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큰 폭 증가하며 14분기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 통계에 따르면 1분기 말 기준 산업대출 잔액은 2061조80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35조6000억원 늘었다. 이는 2022년 3분기(56조7000억원) 이후 가장 큰 증가 규모다. 산업대출 증가폭은 지난해 2분기 14조6000억원에서 3분기 20조2000억원으로 확대됐다가 4분기 8조5000억원으로 둔화했지만, 올해 1분기 다시 큰 폭으로 늘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 대출이 24조원 증가하며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다. 서비스업 대출 증가 규모는 2022년 3분기 이후 최대 수준으로, 금융
정영훈 2026-06-08
1분기 대전 광공업 생산 2.0% 감소…서비스업 생산은 5.3% 증가
올해 1분기 대전지역 서비스업 생산은 증가한 반면 광공업 생산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20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대전 광공업 생산은 전기·가스업(26.8%), 기계장비(10.8%) 등이 늘었으나, 전기장비(-55.4%), 금속가공(-25.1%) 등이 줄어 전년 동분기 대비 2.0% 감소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부동산(-19.4%), 협회·수리·개인서비스업(-3.2%) 등이 감소했으나, 예술·스포츠·여가(82.1%), 전문·과학·기술(10.4%) 등이 늘어 전년 동분기 대비 5.3% 증가했다. 소매판매는 백화점(10.4%), 전문소매점(2.7%)
정영훈 2026-05-20
고용보험 가입자 넉 달 연속 20만명대 증가…제조·건설업 부진 지속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넉 달 연속 2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제조업과 건설업 부진, 청년층 감소 흐름은 계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6년 4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80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만9000명(1.7%) 증가했다. 올해 들어 증가 폭은 1월 26만3000명, 2월 25만9000명, 3월 26만9000명, 4월 26만9000명으로 4개월 연속 20만명대 후반을 유지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 가입자가 28만4000명 늘며 전체 증가세를 견인했다. 보건복지업이 11만7000명 증가해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고 숙박음식업(5만4000명), 사업서비스업(2만60
정영훈 2026-05-11
3월 사업체 종사자 22만5000명↑… 증가폭 22개월 만에 최대
건설업은 22개월 연속 감소세
3월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가 20만명대 증가폭을 기록하며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증가 폭도 22개월 만에 최대 수준으로 확대됐지만 건설업 부진 등 업종별 흐름은 엇갈렸다.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6년 3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3월 마지막 영업일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2041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2만5000명(1.1%) 증가했다. 이는 2024년 5월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사업체 종사자 수는 지난해 9월 증가 전환 이후 7개월 연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상용근로자는 8만5000명(0.5%), 임시일용근로자는 14만5000명(7.7%) 각각 증가했고, 기타종사자는 4000명(-0.3%)
정영훈 2026-04-30
3월 취업자 20만6000명 증가…청년층 41개월 연속 감소
제조업 21개월·건설업 23개월 줄어
지난달 취업자 수가 두 달 연속 2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청년층 고용 부진은 장기화되는 모습이다. 15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79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0만6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증가 폭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10만명대로 둔화됐다가 2월(23만4000명)에 이어 다시 20만명대를 유지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2.7%로 0.2%포인트(p) 상승해 1982년 7월 월간 통계 작성 이래 3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인 15~64세 고용률도 69.7%로 0.4%p 오르며 동월 기준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정영훈 2026-04-15
2월 사업체 종사자 17.3만명 증가…건설업 21개월 연속 감소
건설업 3.2만명, 2.4% 감소
2월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가 증가세를 이어가며 고용시장이 완만한 회복 흐름을 보였다. 다만 임시·일용직 중심의 증가 구조와 건설업 부진, 임금 감소 등은 부담 요인으로 지적된다. 고용노동부가 31일 발표한 ‘2026년 2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 수는 2028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만3000명(0.9%) 증가했다. 사업체 종사자 수는 지난해 9월 증가 전환 이후 6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가 1710만7000명으로 7만7000명(0.5%) 늘었고, 임시일용근로자는 194만1000명으로 11만9000명(6.5%) 증가했다. 반면 기타종사자는 123만4000명으로 2
정영훈 2026-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