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11.4% 증가한 6억3640만 달러
수입 5.4% 감소한 4억4955만 달러
26일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가 발표한 '2025년 4월 무역동향'에 따르면, 전북의 지난달 수출은 6억3640만 달러로 집계돼 전년 동월 대비 11.4%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수출 증가율인 3.7%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수입은 4억4955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5.4% 감소했으며 무역수지는 1억8685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전북의 전체 수출 비중은 1.09%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13위를 차지했다.
주요 수출 품목은 농약 및 의약품(1억559만 달러), 자동차(4721만 달러), 정밀화학원료(4506만 달러), 합성수지(3715만 달러), 공기조절기 및 냉난방기(3610만 달러) 순이었다.
특히 정밀화학원료는 EU의 중국산 라이신 등에 대한 관세 부과 영향으로 102.8% 증가했고, 공조기는 중동 국가들의 LNG 생산 확대 프로젝트가 본격화 되면서 지난달에 이어 5대 품목에 포함됐다. 수출 증가폭도 445.3%를 기록했다.
수출 대상국별로는 대부분 지역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미국(6.5%), 중국(9.7%), 일본(10.5%)을 포함해, 베트남(24.5%)과 UAE(191.3%) 등지로의 수출이 크게 늘었다. 특히 UAE 수출의 88%는 공조기 품목으로, 중동국가의 에너지 설비 투자 확대가 영향을 미쳤다. 중동이 전북 수출국 4위에 오른 것은 최근 10년 만에 처음이다.
미국은 올해 들어 철강·알루미늄(3월), 완성차(4월), 자동차부품(5월) 등 주요 품목에 대해 10~25%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북의 대미 수출은 4월에 전월 대비 감소세를 보였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여전히 증가했다.
한국무역협회 박강표 전북본부장은 "도내 수출기업 수가 지난 3월 767곳에서 지난달 845곳으로 증가하는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기업들의 노력이 지난달 전국 평균치 3배 이상 상회하는 수출 증가율을 일구어 냈다"라고 말했다.
수입은 4억4955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5.4% 감소했으며 무역수지는 1억8685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전북의 전체 수출 비중은 1.09%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13위를 차지했다.
주요 수출 품목은 농약 및 의약품(1억559만 달러), 자동차(4721만 달러), 정밀화학원료(4506만 달러), 합성수지(3715만 달러), 공기조절기 및 냉난방기(3610만 달러)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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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밀화학원료는 EU의 중국산 라이신 등에 대한 관세 부과 영향으로 102.8% 증가했고, 공조기는 중동 국가들의 LNG 생산 확대 프로젝트가 본격화 되면서 지난달에 이어 5대 품목에 포함됐다. 수출 증가폭도 445.3%를 기록했다.
수출 대상국별로는 대부분 지역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미국(6.5%), 중국(9.7%), 일본(10.5%)을 포함해, 베트남(24.5%)과 UAE(191.3%) 등지로의 수출이 크게 늘었다. 특히 UAE 수출의 88%는 공조기 품목으로, 중동국가의 에너지 설비 투자 확대가 영향을 미쳤다. 중동이 전북 수출국 4위에 오른 것은 최근 10년 만에 처음이다.
미국은 올해 들어 철강·알루미늄(3월), 완성차(4월), 자동차부품(5월) 등 주요 품목에 대해 10~25%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북의 대미 수출은 4월에 전월 대비 감소세를 보였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여전히 증가했다.
한국무역협회 박강표 전북본부장은 "도내 수출기업 수가 지난 3월 767곳에서 지난달 845곳으로 증가하는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기업들의 노력이 지난달 전국 평균치 3배 이상 상회하는 수출 증가율을 일구어 냈다"라고 말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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