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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경북 광공업 생산 0.7% 증가…소매판매 2.8% 감소

기사승인 26-05-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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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은 올해 1분기 광공업 생산과 서비스업 생산이 증가한 반면 소매판매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수주와 수출, 수입은 모두 증가했으나 인구는 순유출을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가 지난 20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경북의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전자부품(9.6%), 의료·정밀·광학(28.7%) 등이 증가한 반면 전기·가스업(-19.0%), 기계장비(-9.7%) 등이 감소했으나 전년 동분기 대비 0.7% 증가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문·과학·기술(10.3%), 운수·창고(8.1%) 등이 증가했고 부동산(-18.1%), 교육(-2.2%) 등은 감소했으나 전년 동분기 대비 1.0% 늘었다.

소매판매는 승용차·연료소매점(4.9%)이 증가했지만 전문소매점(-8.1%), 대형마트(-16.2%) 등이 감소해 전년 동분기 대비 2.8% 줄었다.
 
 
자료=국가데이터처
 
 
소비자물가는 농산물(-1.0%), 집세(-0.2%) 등이 하락했으나 외식 제외 개인서비스(3.2%), 외식(3.4%) 등이 상승해 전년 동분기 대비 2.1% 올랐다.

건설수주는 철도·궤도와 발전·송전 부문의 증가에 힘입어 소폭 늘었다. 항만·공항과 기계설치 수주는 감소했지만 철도·궤도(502억원), 발전·송전(137억원) 등이 증가하면서 전년 동분기 대비 42억원 늘었다.

수출은 무선통신기기와 방송기기 수출 증가가 견인했다. 기타 화학제품과 프로세서·컨트롤러 수출은 감소했으나 무선통신기기(11억5800만 달러), 방송기기(2억6000만 달러) 등이 증가하면서 전체 수출은 전년 동분기 대비 15억900만 달러 증가했다.

수입은 기타 경공업제품과 비철금속광 수입 증가 영향으로 확대됐다. 반도체 제조용 장비와 기타 무기화합물 수입은 감소했으나 기타 경공업제품(2억1600만 달러), 비철금속광(9100만 달러) 등이 늘면서 전년 동분기 대비 5억5600만 달러 증가했다.

고용률은 20대에서 4.6%포인트(p), 40대에서 3.2p 상승했으나 70세 이상과 60대에서 각각 3.7p, 2.5p 하락해 전년 동분기 대비 0.7p 하락했다.

인구는 55~59세(515명), 60~64세(405명) 등에서 유입됐으나 20~24세(-2351명), 25~29세(-947명) 등 청년층을 중심으로 유출돼 3480명 순유출을 기록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북 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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