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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전북 광공업 생산 5.8% 감소…서비스업·소매판매는 증가

기사승인 26-05-2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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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은 올해 1분기 광공업 생산이 감소한 반면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판매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수주와 수출, 수입도 모두 늘었지만 인구는 순유출을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가 20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전북의 광공업 생산은 기타운송장비(111.9%), 기계장비(10.8%) 등이 증가했으나 자동차(-27.1%), 1차금속(-6.8%) 등이 감소해 전년 동분기 대비 5.8% 줄었다.

서비스업 생산은 보건·복지(4.1%), 금융·보험(3.9%) 등이 증가한 반면 부동산(-7.7%), 예술·스포츠·여가(-12.3%) 등이 감소했으나 전체적으로는 전년 동분기 대비 1.3% 증가했다.

소매판매는 승용차·연료소매점(6.7%), 전문소매점(2.4%) 등이 증가한 반면 대형마트(-12.7%), 슈퍼마켓·잡화점·편의점(-2.2%) 등은 감소했으나 전년 동분기 대비 1.9% 증가했다.
 
 
자료=국가데이터처
 
 
소비자물가는 의약품(-0.1%)이 하락했으나 외식 제외 개인서비스(4.2%), 외식(2.3%) 등이 상승하면서 전년 동분기 대비 2.2% 올랐다.

건설수주는 토지조성, 사무실·점포 부문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관공서 등과 주택 수주는 감소했지만 토지조성(409억원), 사무실·점포(247억원) 등의 수주가 늘면서 전년 동분기 대비 609억원 증가했다.

수출은 금속광과 화학섬유 수출 증가에 힘입어 확대됐다. 의약품과 화물차 수출은 감소했으나 금속광이 6200만 달러, 화학섬유가 4800만 달러 증가하면서 전체 수출은 전년 동분기 대비 2억300만 달러 늘었다.

수입은 기타 경공업제품과 비철금속 수입 증가 영향으로 증가했다. 사료와 목제 수입은 감소했지만 기타 경공업제품(9100만 달러), 비철금속(6100만 달러) 등이 늘면서 전년 동분기 대비 2억1500만 달러 증가했다.

고용률은 50대에서 2.2%포인트(p), 20대에서 0.9p 각각 하락했으나 60대와 30대에서 각각 2.9p, 1.9p 상승해 전년 동분기 대비 0.3p 높아졌다.

인구는 60~64세(222명), 55~59세(187명) 등에서 유입됐으나 20~24세(-989명), 25~29세(-802명) 등 청년층을 중심으로 유출되면서 1782명 순유출을 기록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전북 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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