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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울산 광공업 생산 2.0%↑·수출 5.3%↓… 건설수주 13.8%↓

기사승인 26-02-2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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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경제가 지난해 4분기 생산과 내수를 중심으로 회복 흐름을 보였으나, 수출과 건설, 고용 지표는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동남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2025년 4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분기 대비 2.0% 증가했다.

업종별로 보면 기타 운송장비(34.7%), 기타 기계 및 장비(32.5%), 1차 금속(4.3%) 등은 증가한 반면, 자동차 및 트레일러(-3.2%), 화학 물질 및 화학제품(의약품 제외·-5.9%), 전기장비(-4.9%) 등은 감소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년 동분기 대비 3.6% 증가했다.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및 임대(22.8%), 도매 및 소매업(7.2%), 보건업 및 사회복지(5.4%) 등은 증가한 반면, 협회 및 단체·수리 및 기타 개인(-11.0%), 운수 및 창고업(-2.9%), 전문·과학 및 기술(-1.7%) 등은 감소했다.

소매판매는 전년 동분기 대비 2.7% 증가했다. 승용차 및 연료소매점(4.5%), 슈퍼마켓·잡화점 및 편의점(6.2%), 백화점(3.4%) 등은 증가한 반면, 대형마트(-4.7%)는 감소했다.

수출은 203억9500만 달러로 전년 동분기 대비 5.3% 감소했다. 금속광(44.9%), 은(41.9%), 벙커C유(79.3%) 등은 증가한 반면, 승용차(-10.3%), 기타 석유제품(-12.7%), 기타 원료 및 연료(-60.4%) 등은 감소했다.
 
 
광공업생산지수, 서비스업생산지수, 소매판매지수, 건설수주, 수출, 수입의 최근 수치는 잠정치임.
그래픽=정호석 기자
 
   
수입은 120억3500만 달러로 전년 동분기 대비 11.2% 증가했다. 비철금속 광(47.1%), 기타 경공업제품(104.9%), 비철금속 설(35.2%) 등은 증가한 반면, 벙커C유(-91.6%), 축전기 및 전지(-64.1%), 니켈(-96.8%) 등은 감소했다.

건설수주는 전년 동분기 대비 13.8% 감소했다. 공종별로는 건축(20.1%)은 증가한 반면, 토목(-39.8%)은 감소했다. 발주자별로는 민간(38.6%)은 증가한 반면, 공공(-76.3%)은 감소했다.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분기 대비 2.5% 상승했다. 식료품·비주류음료(4.4%), 음식 및 숙박(3.0%), 교통(3.0%) 등은 상승한 반면, 주류 및 담배(-0.5%)는 하락했다. 생활물가는 전년 동분기 대비 2.5% 상승했다.

취업자 수는 56만9000명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6200명 감소했다. 고용률은 59.2%로 전년 동분기 대비 0.9%p 하락했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7500명), 제조업(49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800명)에서 증가한 반면, 도소매·음식숙박업(-1만7700명), 농업·임업 및 어업(-1200명)에서는 감소했다.

실업자 수는 1만5900명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3800명 감소했다. 실업률은 2.7%로 전년 동분기 대비 0.6%p 하락했다. 연령층별로 보면 60세 이상(600명)은 증가한 반면, 30~59세(-2700명), 15~29세(-1900명)는 감소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울산 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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