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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ICT 수출 435억 달러 ‘역대 최고’… 반도체 300억 달러 첫 돌파
3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4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와 글로벌 반도체 수요 급증이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월 ICT 수출은 435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12.0% 증가했다. 14개월 연속 증가세이자 월간 기준 최대 실적이다. 같은 기간 수입은 161억5000만 달러로 32.2% 늘었고, 무역수지는 273억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최대 흑자를 경신했다. ICT 수출은 전체 수출(861억3000만 달러)의 50.5%를 차지했다. 성장을 견인한 것은 반도체였다. 반도체 수출은 328억4000만 달러로 151.4% 급증하며 처음으로 3
정영훈 2026-04-14
4월 1~10일 수출 36.7%↑… 반도체 호조에 역대 최대
이달 1~10일 수출이 반도체 경기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6.7% 증가하며 해당 기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3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6년 4월 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은 252억1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6.7% 증가했다. 1~10일 기준으로는 지난달 217억 달러를 넘어선 역대 최대치다. 조업일수는 8.5일로 전년과 같았으며, 일평균 수출액은 29억7000만 달러로 36.7% 늘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85억7300만 달러로 152.5% 증가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4.0%로 15.6%포인트(p) 확대됐다. 반도체 비중은 지난 2월 31.5%로 30%를 넘어선 이후 3
정영훈 2026-04-13
1분기 바이오의약품 수출 20억 달러…11.1%↑ ‘사상 최대’
올해 1분기 국내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20억 달러를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한 수출 확대와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경쟁력 강화가 실적을 견인했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바이오의약품 수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20억 달러(약 2조9700억 원)로 집계됐다. 월별로는 1월 6억6000만 달러(전년 동기 대비 11.9%↑), 2월 6억9000만 달러(25.4%↑), 3월 6억5000만 달러로 비교적 고른 흐름을 보였다. 국가별로는 스위스가 3억4000만 달러로 전체의 17%를 차지하며 최대 수출국에 올랐다. 스위스 수출은 전년 동기보다 70% 증가해 지난해 1분기 4위에서 1위로 상승했다
정영훈 2026-04-10
충북 수출 반도체 60%…감소 시 성장률 반토막
충북 수출이 반도체에 집중되면서 경기 변동 시 지역경제 충격이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9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충북 수출의 집중도 상승에 따른 영향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충북 수출은 338억2000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반도체 비중은 60.2%로, 2010년(30.5%)보다 2배로 확대됐다. 허쉬만-허핀달 지수(HHI)로 측정한 충북 수출 집중도는 3689로, 17개 시·도 가운데 제주(4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이는 수출 규모가 비슷한 전남·경남·경북 평균(1284)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은 2023년 79억4000만 달러에서 2025년
정영훈 2026-04-09
K-방산, 수출 200억 달러 기대…민관 ‘원팀’ 중남미 공략
K-방산이 중남미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올해 수출 200억 달러 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 현대화 수요를 넘어 치안, 국경 관리, 해양자원 보호 분야까지 수요가 확대되면서 중남미가 새로운 전략 시장으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7일부터 12일까지 산티아고에서 열리는 중남미 최대 항공·방산 전시회 FIDAE 2026에 31개 기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33개국 377개사가 참가하고, 약 12만 명의 방산 관계자가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해 국내 방산 수출액은 154억 달러로 전년 대비 60% 증가하며 역대 두 번째 실적을 기록했다. 2022년 173억 달러 이후 다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수출 대상국도
정영훈 2026-04-08
1분기 화장품 수출 31억달러…역대 최대
미국 수출 40.9%↑
올해 1분기 국내 화장품 수출이 31억 달러(약 4조6600억원)를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19.0% 증가한 수치로, 3월 수출이 11억 9000만 달러로 29.3% 늘어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가별로는 미국이 6억 2000만 달러(약 9300억원)로 전체의 19.8%를 차지하며 1위를 유지했다. 증가율은 40.9%에 달했다. 미국은 지난해 처음으로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1위 국가에 오른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선두를 이어갔다. 중국은 4억 7000만 달러(약 7000억원)로 9.6% 감소해 전체의 15.0%를 차지했다. 일본은 2억 9000만 달러(약 4300억원)로 7.4% 증가하며 9.3% 비중을 기록했다. &n
정영훈 2026-04-06
지난해 韓 수출 7000억 달러 첫 돌파…日 추월 가시권
지난해 한국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7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일본과의 격차를 크게 좁힌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경기 호조가 이어질 경우 올해는 연간 기준으로 일본을 추월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연간 수출액은 7093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1995년 1000억 달러를 넘어선 이후 2018년 6000억 달러를 달성한 데 이어 7년 만에 7000억 달러 고지에 올라섰다. 한국은 미국·독일·중국·일본·네덜란드에 이어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7000억 달러 수출국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의 지난해 수출액은 7383억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양국 간 격차는 290억1000만 달러로 역대 최소 수준까지 좁혀졌다
정영훈 2026-04-05
바이오·헬스 1분기 수출 6.3조원…관세·전쟁 변수에도 5개월 연속 증가
바이오시밀러가 성장 견인
미국의 고율 관세 방침과 중동 전쟁 등 대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이 올해 1분기 6조원을 웃도는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5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에 따르면 1~3월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액은 41억6000만 달러(약 6조3000억원)로 집계됐다. 월별로는 1월 13억5000만 달러, 2월 13억1000만 달러, 3월 15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은 각각 18.3%, 7.1%, 6.3%로, 최근 5개월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이 같은 성장세는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가 이끌고 있다.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주요 시장에서 특허 만료를 앞둔 바이오의약품이 늘어나면서 대체 의약품 수요가 확대된 영향이다. 미국의 경우 202
정영훈 2026-04-05
전남도,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액 1억3373억 달러 기록
수출 15.3% 급증...전국 평균 상회
전남도는 올해 2월 말까지 지역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1억3373만 달러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3%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3.4%)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전남도는 김과 가공식품 수출 확대가 전체 실적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했다. 김 수출은 6500만 달러로 9.3% 증가하며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농산가공품 수출은 3251만 달러로 60.0% 급증했다. 특히 음료는 82.0%, 면류는 215.4% 늘며 가공식품 성장세를 주도했다. 수산물 역시 전복(7.1%)과 미역(78.4%)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체적으로 10.0% 확대됐다.
정영훈 2026-04-04
1분기 K-푸드 수출 25억6000만 달러…전년比 4% 증가
중동·중화권 중심 수출 확대…라면 26% 급증
올해 1분기 한국 농식품 수출이 중동 지역 불안 등 대외 변수에도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물류 차질과 비용 부담에 대응해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3월 농식품(K-푸드) 수출액은 25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신선·가공식품에 농기계·농약·비료·동물용의약품 등 농산업을 포함한 ‘K-푸드 플러스(K-푸드+)’ 전체 수출액은 33억5000만 달러로 3.5% 늘었다. 이 가운데 농산업 수출은 7억9000만 달러(2.1%↑)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중동 지역이 32.3%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중화권(14.5%), 북미(6.3%)가 뒤를 이었
정영훈 2026-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