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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부산 광공업 생산 보합…대형소매점 8.2%↑·건설수주 18.7%↑

기사승인 26-05-2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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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부산의 광공업 생산이 지난해 같은 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대형소매점 판매와 건설수주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지방데이터청이 29일 발표한 ‘2026년 4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부산의 광공업 생산지수는 111.0(2020=100)으로 전년 동월과 동일했다.

광공업 생산은 전기·가스업(-28.7%), 자동차(-18.5%) 등이 감소했으나 기계장비(17.9%), 1차금속(13.0%) 등이 증가해 보합세를 나타냈다.

광공업 출하는 기타운송장비(59.4%), 기계장비(18.8%) 등은 늘었으나 1차금속(-20.9%), 자동차(-23.4%) 등이 줄어 전년 동월 대비 2.7% 감소했다.
 
 
그래픽=정호석 기자
 
 
제조업 재고는 전자·통신(25.2%), 전기장비(16.9%) 등은 증가했지만 1차금속(-12.4%), 기계장비(-13.6%) 등이 감소해 전년 동월 대비 8.7% 줄었다.

전월 대비로는 생산이 0.9%, 출하가 7.1% 각각 감소했으며 재고는 0.7% 증가했다.

소비를 보여주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08.0으로 전년 동월 대비 8.2% 증가했다. 백화점 판매액지수는 138.0으로 14.6% 증가한 반면 대형마트 판매액지수는 72.3으로 4.1% 감소했다.

상품군별로는 기타상품, 의복, 신발·가방, 가전제품 판매가 증가했고 오락·취미·경기용품, 음식료품, 화장품 판매는 감소했다.

건설수주액은 1조415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7% 증가했다. 공공부문은 신규주택과 학교·관공서 공사 증가로 210.8% 늘었고, 민간부문도 신규주택과 학교·관공서 수주 확대로 10.2% 증가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부산 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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