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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부산 광공업 생산 4.5% 감소…서비스업·수출은 증가

기사승인 26-05-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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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부산 지역경제는 광공업 생산이 감소한 반면 서비스업 생산과 소비는 증가세를 나타냈다. 수출도 증가하며 회복 흐름을 보였지만, 청년층 인구 유출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20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부산의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분기대비 4.5% 감소했다. 기타운송장비(17.6%), 전기장비(6.5%) 등은 증가했으나, 전기·가스업(-21.1%), 1차금속(-11.0%) 등은 감소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금융·보험(9.3%), 도매·소매(4.7%) 등이 늘면서 전년동분기대비 4.4% 증가했다. 반면 교육(-2.0%),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1.1%) 등은 감소했다.

소매판매는 전문소매점(5.8%), 백화점(9.5%) 등이 증가한 영향으로 전년동분기대비 1.9% 늘었다. 승용차·연료소매점(-5.0%), 대형마트(-7.8%) 등은 감소했다.
 
 
자료=국가데이터처
 
 
소비자물가는 외식제외개인서비스(3.7%), 외식(3.1%) 등이 오르면서 전년동분기대비 2.0% 상승했다. 농산물(-3.3%)은 하락했다.

건설수주는 관공서 등(12억4000만 원), 철도·궤도(1억3000만원) 등이 증가했으나, 주택(-150억4000만원), 사무실·점포(-31억3000만원) 등이 줄어 전년동분기대비 195억8000만 원 감소했다.

수출은 기타 어패류(7600만 달러), 기타 중화학 공업품(7000만 달러) 등이 증가하며 전년동분기대비 23억7000만 달러 늘었다. 반면 기타 일반기계(-6200만 달러), 선박(-4400만 달러) 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어류(5600만 달러), 펌프(3100만 달러) 등이 증가했으나 선박(-1억400만 달러), 무쇠(-5400만 달러) 등이 줄면서 전년동분기대비 6400만 달러 감소했다.

고용률은 30대(4.6%포인트(p)), 40대(2.7p) 등에서 상승해 전년동분기대비 0.5p 올랐다. 다만 70세 이상(-1.3p), 50대(-0.6p) 등은 하락했다.

인구이동은 15~19세(1059명), 20~24세(646명) 등은 순유입됐으나, 25~29세(-1677명), 30~34세(-536명) 등에서 순유출되며 전체적으로 1508명 순유출을 기록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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