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회복·수출 둔화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지난해 판매 성적표가 공개됐다. 해외 시장 수요 둔화 영향으로 전체 판매량은 2년 연속 800만 대를 밑돌았다.
5일 업계와 각 사 실적자료에 따르면 현대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KG모빌리티(KGM) 등 완성차 5개사의 2025년 국내외 총 판매량은 793만4872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0.2% 감소한 수치다.
내수 판매는 136만8773대로 전년 대비 0.7% 증가했으나, 수출을 포함한 해외 판매가 656만6099대로 0.3% 줄며 전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국내 완성차 업계 연간 판매량은 2023년 830만 대를 기록한 이후 2024년부터 2년 연속 800만 대를 넘지 못하고 있다.
업체별로 보면 현대차는 지난해 총 413만8180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0.1% 감소했다. 내수 판매는 71만2945대로 1.1% 늘었지만, 해외 판매는 342만5226대로 0.3% 줄었다. 국내 최다 판매 차종은 그랜저(7만1775대)였으며, RV 부문에서는 팰리세이드가 6만909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G80, GV70, GV80 등을 합쳐 11만8395대를 기록했다. 현대차의 12월 판매량은 32만8393대로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했다.
기아는 지난해 313만5803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내수는 54만5776대, 해외는 258만4238대, 특수차량은 5789대다. 내수와 해외 모두 성장하며 1962년 자동차 판매 시작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쏘렌토는 10만0002대가 판매돼 2년 연속 내수 베스트셀링카 1위를 차지했으며, 카니발과 스포티지 등 RV 차종도 선전했다. 스포티지는 해외에서 49만5171대가 판매돼 국산차 가운데 해외 최다 판매 모델로 집계됐다. 기아의 12월 판매량은 23만6672대로 전년 대비 2.0% 감소했다.
한국GM은 지난해 내수 1만5094대, 수출 44만7216대 등 총 46만2310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7.5% 감소했다. 국내 판매는 39.2% 줄었고, 수출도 5.8% 감소했다. 내수에서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만2109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수출 역시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12월 판매량은 5만25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다.
KG모빌리티는 지난해 내수 4만249대, 수출 7만286대 등 총 11만535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내수는 14.4% 감소했으나 수출이 12.7% 늘었다. 토레스가 8659대로 국내 최다 판매 차종이었으며, 무쏘 스포츠와 액티언 등이 뒤를 이었다. KGM의 12월 판매량은 9659대로 전년 동월 대비 7.7% 증가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내수 5만2271대, 수출 3만5773대 등 총 8만8044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17.7% 감소했다. 내수 판매는 31.3% 증가했지만 수출이 46.7% 급감했다. 내수 판매의 약 78%는 그랑 콜레오스가 차지했으며, 이 중 하이브리드 모델 비중은 86.5%로 나타났다. 르노코리아의 12월 판매량은 6749대로 전년 동기 대비 53.9% 감소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한 달간 완성차 5개사의 총 판매량은 63만3973대로 전년 동월 대비 2.4% 감소했다.
5일 업계와 각 사 실적자료에 따르면 현대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KG모빌리티(KGM) 등 완성차 5개사의 2025년 국내외 총 판매량은 793만4872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0.2% 감소한 수치다.
내수 판매는 136만8773대로 전년 대비 0.7% 증가했으나, 수출을 포함한 해외 판매가 656만6099대로 0.3% 줄며 전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국내 완성차 업계 연간 판매량은 2023년 830만 대를 기록한 이후 2024년부터 2년 연속 800만 대를 넘지 못하고 있다.
업체별로 보면 현대차는 지난해 총 413만8180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0.1% 감소했다. 내수 판매는 71만2945대로 1.1% 늘었지만, 해외 판매는 342만5226대로 0.3% 줄었다. 국내 최다 판매 차종은 그랜저(7만1775대)였으며, RV 부문에서는 팰리세이드가 6만909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G80, GV70, GV80 등을 합쳐 11만8395대를 기록했다. 현대차의 12월 판매량은 32만8393대로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했다.
|
기아는 지난해 313만5803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내수는 54만5776대, 해외는 258만4238대, 특수차량은 5789대다. 내수와 해외 모두 성장하며 1962년 자동차 판매 시작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쏘렌토는 10만0002대가 판매돼 2년 연속 내수 베스트셀링카 1위를 차지했으며, 카니발과 스포티지 등 RV 차종도 선전했다. 스포티지는 해외에서 49만5171대가 판매돼 국산차 가운데 해외 최다 판매 모델로 집계됐다. 기아의 12월 판매량은 23만6672대로 전년 대비 2.0% 감소했다.
한국GM은 지난해 내수 1만5094대, 수출 44만7216대 등 총 46만2310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7.5% 감소했다. 국내 판매는 39.2% 줄었고, 수출도 5.8% 감소했다. 내수에서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만2109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수출 역시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12월 판매량은 5만25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다.
KG모빌리티는 지난해 내수 4만249대, 수출 7만286대 등 총 11만535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내수는 14.4% 감소했으나 수출이 12.7% 늘었다. 토레스가 8659대로 국내 최다 판매 차종이었으며, 무쏘 스포츠와 액티언 등이 뒤를 이었다. KGM의 12월 판매량은 9659대로 전년 동월 대비 7.7% 증가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내수 5만2271대, 수출 3만5773대 등 총 8만8044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17.7% 감소했다. 내수 판매는 31.3% 증가했지만 수출이 46.7% 급감했다. 내수 판매의 약 78%는 그랑 콜레오스가 차지했으며, 이 중 하이브리드 모델 비중은 86.5%로 나타났다. 르노코리아의 12월 판매량은 6749대로 전년 동기 대비 53.9% 감소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한 달간 완성차 5개사의 총 판매량은 63만3973대로 전년 동월 대비 2.4% 감소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