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4년 케이-푸드 플러스(K-Food+)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BKF+, Buy Korean Food+)에서 2억500만 달러(2129건)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이중 2000만달러(42건) 규모 사업은 현장에서 계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푸드플러스는 한국 농식품 K-푸드에 스마트팜 농기자재 동물용의약품 등 전후방산업을 더해 농식품과 연관산업을 수출전략품목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농식품은 감자핫도그, 인삼제품, 포도 등 34건 1200만 달러, 전후방산업은 유기농액비, 비료, 스마트팜 자재 등 8건 800만 달러 규모의 현장 계약 및 업무협약을 체결, 지난해 1900만 달러보다 5%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수출상담회에는 개별수출 상담 외에도 △참가기업 주요품목 전시관 △수출통합조직(딸기, 파프리카 등 9개 품목) 홍보관 △스마트팜 비료 농약 사료 등 전후방산업 홍보관 △메타버스 홍보관 △농식품수출정보(KATI) 홍보관 △케이푸드트레이드(K-Food Trade) 홍보관 등을 운영했다.
정부는 참여기업 선정 시 비건, 할랄 등 인증서 보유 여부, 수출용 포장지 제작 여부 등 수출기업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수출상담회 현장에 방문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번 행사는 우리 수출기업이 해외 유력 식품 바이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수출상담회 외에도 한류 연계 소비자홍보(PPL), 해외 주요 도시 케이-푸드 페어(K-Food Fair) 개최,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방법으로 K-Food를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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