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광공업 생산지수가 충북을 제외하고 전년대비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충북지역 광공업 생산지수는 2020년을 기준(100)으로 103.9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보다는 1.1% 줄었지만 지난달보다 2.2% 늘어난 수치다.
업종별로 전기·가스·증기업(37.6%), 의약품(17.6%) 등은 증가 했으나 전자부품·컴퓨터·영상 음향통신(12.1%), 자동차(-8.3%) 등에서 감소했다.
충남의 광공업 생산은 112로 전월 대비 5.3%, 전년동월 대비 5.4% 상승했다.
업종별로 석유정제(108.5%)·기계장비(30.3%) 등이 증가 했으나 전기장비(40.7%), 의료정밀광(16.2%)등에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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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광공업 생산은 112.5를 기록해 전월 대비 0.4%, 전년동월 대비 1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기계장비(25.8%)·고무·플라스틱(96.4%) 등이 증가했으나 전기장비(21.9%), 음료(23.1%) 등에서 감소했다.
세종의 광공업 생산은 107.7로 전월 대비 0.6% 감소했지만 전년동월 대비 2.3% 증가했다
업종별로 자동차(32.5%)·전자부품·컴퓨터(20.3%) 등에서 증가 폭이 컸으나 의료정밀광학(78.4%), 전기장비(33.9%) 등에서 감소했다.
재고는 충북이 전년동월 대비 20.8% 감소한 반면 충남 3.6%, 대전 6.8% 세종 7.6% 증가했다.
소비는 지역별로 증감이 교차됐다.
충북의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년동월 대비 1.3% 감소했다. 반면 대형마트는 0.8% 소폭 증가했다. 충남의 대형소매점 판매는 2.8%, 대형마트는 4.8% 증가했다.
대전의 대형소매점 판매는 0.9% 감소했다. 백화점은 4.0%, 대형마트는 4.1% 증가했다.
반면, 세종의 대형소매점 판매와 대형마트는 각각 9.9% 증가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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