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대구·경북, 산업생산 증가…건설 수주, 대구 76%↓경북 59%↓

입력 : 24.09.30 17:07|정영훈 |댓글 0

8월 대구와 경북의 광공업 생산과 대형소매점 판매가 작년보다 증가했고 건설수주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동북지방통계청의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8월 대구의 광공업 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 5.3% 증가해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광학(26.8%), 기계장비(15.3%), 섬유제품(11.0%) 등이 상승을 주도했다. 이에 반해 화학제품(23.7%), 종이제품(11.0%), 금속가공(3.5%) 등의 생산은 감소했다. 
 
 
그래픽=주은승
 
  
소비 동향을 엿볼 수 있는 대형 소매점의 판매액 지수(2020=100)는 107.1로 전년 동월 대비 3.8% 늘어 한달 만에 반등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각각 2.1%, 6.1% 증가했다. 상품군별로는 음식료품, 가전제품, 기타상품, 화장품의 소비가 늘었다.

건설 수주액은 402억 원으로 전년 동월(1천689억 원)보다 76.2% 큰 폭으로 감소했다.

도로·교량, 상·하수도, 관공서 등 공공 부문에서 60.5% 줄었다. 특히 공장·창고와 신규 주택, 학교·병원 등 민간 부문에서는 81.2% 감소했다.
 
 
그래픽=주은승
 
 
경북의 8월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7.8% 증가해 3개월 연속 상승세가 이어졌다. 업종별로는 금속가공(79.8%), 전자·통신(24.1%), 자동차(7.9%)가 상승을 이끌었다. 기계 장비(19.1%), 전기장비(18.2%), 전기·가스·증기업(8.8%) 등은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1.9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 4% 증가했다. 대형마트 판매는 5% 늘었다. 음식료품, 가전제품, 화장품 등 판매는 증가했고 의복, 기타상품, 신발·가방, 오락·취미·경기용품 등 상품군 판매는 감소했다.

건설수주액은 4142억 원으로 전년 동월(1조146억 원) 대비 59.2% 줄어 한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공장·창고, 신규 주택, 사무실 등 민간 부문 수주가 64%나 감소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입력
본점: 서울시 신반포로 23길 78-15 스마트미디어센터 (주)제이경제미디어그룹  지점:서울 서초구 잠원동 93-11 서울미디어센터
| 등록번호 : 서울 아 03492  | 청소년보호책임자 정호석 | 등록일자 : 2014.12.19  | 발행인/편집인 : 정영훈 
서울미디어센터, 보도자료 및 광고문의 : 대표전화 :02-6015-0113 FAX : 0504-039-9806  
경제포커스 뉴스 모든 콘텐츠(기사,사진,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nquest@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