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소비자들의 심리지수가 두 달 연속 하락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26일 발표한 ‘9월 중 대구·경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4.9로 전월 대비 1.9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전국 평균인 100.0보다는 4.9p 높은 수준이다. 지역 소비자 심리지수는 지난해 5월 이후 17개월째 기준치인 100 이상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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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값이 100보다 크면 장기 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소비자들의 현재생활형편CSI(94)는 전월과 같았고, 생활형편전망CSI(96)은 전월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생활형편전망은 현재와 비교한 6개월 후 전망을 말한다.
가계수입전망CSI(98)는 전월 대비 4포인트 하락했고, 소비지출전망CSI(111)는 전월과 같았다. 두 지수 모두 현재와 비교한 6개월 후의 전망을 나타낸다.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을 묻는 지수인 현재경기판단CSI(79)와 향후경기전망(86)은 전월 대비 각각 1포인트 하락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이달 중 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104.9)는 전국(100.0)보다 4.9p 높은 수준이다"고 말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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