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 수출은 20억5천300만 달러, 수입은 5억8천900만 달러로 무역수지 흑자는 14억 6천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월(16억9600달러) 대비 13.7% 감소한 것이다. 충북의 무역수지 흑자폭은 지난 5월(1.3%), 6월(6.7%) 두달간 증가세를 보였다. 하지만 7월(-8.6%) 감소세로 돌아섰고, 8월 감소세가 두자릿수로 확대됐다.
주요 수출 품목 반도체는 8억9천300만 달러, 전기전자제품 3억800만 달러, 화공품 2억9천만 달러, 일반기계류 7천300만달러, 정밀기기 7천만 달러, 정보통신기기(천만 달러) 순이었다. 전기전자제품(41.6%), 반도체(15.8%) 등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정보통신기기(-78.5%), 화공품(-56.3%), 일반기계류(-43.0%), 정밀기기(-23.2%) 등의 수출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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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로는 동남아시아와 대만으로의 수출이 크게 증가한 반면 중국과 미국으로의 수출은 감소 추세를 보였다.
특히 대만으로의 수출은 320.7% 급증하며 눈길을 끌었다.
주요 품목별 수입실적을 보면 기계류 4천700만 달러, 직접소비재 4천400만 달러, 반도체 4천만 달러, 유기화합물 3천600만 달러, 기타수지 3천500만 달러 순이었다. 기계류(22.7%), 직접소비재(8.0%), 유기화합물(0.2%) 등의 수입은 증가한 반면, 반도체(-36.3%), 기타수지(-12.2%) 등의 수입은 감소했다.
청주, 진천, 음성, 충주 등의 상위 4개 시군은 충북 전체 수출액의 97%를 차지하며 수출을 견인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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