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6월 수출 33억9천400만 달러 전년 대비 16.1% 감소

입력 : 24.07.17 13:50|정영훈 |댓글 0
수입 13.5% 감소한 17억4천500만 달러
무역수지 16억4천900만 달러 흑자


경남도는 6월 승용자동차 수출 증가에 힘입어 무역수지 17억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창원세관이 16일 발표한 경남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6월 경남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6.1% 감소한 33억9천400만 달러, 수입은 13.5% 감소한 17억4천500만 달러, 무역수지는 16억4천9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 품목은 승용자동차(21.3%)는 증가했고 철강제품(-53.9%), 선박(-42.8), 기계류(-11.5%), 전기전자제품(-5.9%)은 감소했다.

승용자동차는 2022년 2월 이후 29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타의 중화학공업품 수출(583.2%)이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자주포, 전차 등 방산물자 수출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선박은 전월대비 소폭(-0.9%) 감소했으나, 전년동월대비 큰 폭으로(-4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철강제품은 수출단가 하락 및 물량 감소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국가별로는 EU(30.4%), 동남아(22.0%), 중동(7.3%), 미국(3.8%)은 증가한 반면 일본(-34.9%), 중남미(-34.7%), 중국(-8.8%)은 감소했다.

수입품목별로 자본재(15.7%)는 증가했고 원자재(-25.5%), 소비재(-8.9%)는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동(204.7%), 중남미(75.9%), 미국(23.8%) 수입이 증가헸고 호주(△81.0%), 동남아(-19.3%), EU(-10.9%), 일본(-7.4%), 중국(-1.6%) 순으로 감소했다.

중남미·중동으로부터는 연료, 미국으로부터는 기계류 수입이 증가했으며 호주·동남아로부터는 에너지(가스, 석탄), EU로부터는 전기전자기기, 일본으로부터는 철강재, 중국으로부터는 기계류 수입이 감소했다.

한편 올 상반기 경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7.2% 증가한 212억 달러, 수입은 15.6% 감소한 118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9억5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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