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산업의 '디지털 기초 체력'을 다지는 6개 사업에 195억원을 투자한다고 30일 밝혔다.
디지털 기초체력 지원사업은 지역 주도 디지털 진흥을 위해 디지털 산업 진흥 전략을 수립하고, 기업육성, 제품 품질개선, 현안 사업 해결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과기부 공모사업으로 ▲지역주도 디지털 혁신지원 사업, ▲디지털 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 사업 등 총 6개 사업에 195억 원(국비 90억 원)을 확보해 디지털 전환을 내실화하고 있다.
우선 지역 내 역량을 갖춘 IT·SW 기업의 육성과 성장을 위해 ‘디지털 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에 23억 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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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SW 서비스 사업화 지원’, ‘지역 SW 선도기업 사업화 지원’, ‘디지털 품질관리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과제 기획, 연구개발(R&D), 기술 고도화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품질진단․제품 인증 등으로 SW 제품의 신뢰성을 제고하는데 주력한다는 목표다.
도는 이차전지와 농생명 등 전북의 주력 산업에 인공지능(AI), 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융합함으로써 첨단 미래 산업으로 전환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는 이차전지 산업의 현안 과제를 발굴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실증을 통해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사업으로 내년까지2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융합클러스터 2.0' 사업으로 추진중인'스마트팜 SW 융합서비스 플랫폼 구축'은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13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농업 분야에 데이터를 접목해 SW 융합제품 개발과 전문 인력양성 등을 추진 중이다.
도는 지난해 새만금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이차전지 기업의 기술력과 생산성 향상으로 새로운 시장 개척을 기대하고 있다.
오택림 전북자치도 미래산업국장은 “농생명과 이차전지 등 지역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을 확대해 전북의 디지털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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