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울산 수출액이 석유제품과 화학제품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수출을 견인했다.
20일 울산세관이 발표한 7월 울산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액은 72억1천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9% 증가했다. 수입액은 전년 동월 대비 17.8% 늘어난 58억1천만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14억달러 흑자로 2014년 10월부터 118개월 연속 흑자다.
품목별 수출 실적으로는 석유제품이 수출 단가 하락에도 수출 물량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5% 늘어난 22억4천만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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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주요 수출국인 미국과 유럽으로의 수출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8.1% 줄어든 20억6천만달러에 그쳤다.
화학제품은 전년 동월 대비 0.9% 떨어진 수출단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수출 물량 증가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11.0% 늘어난 13억5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선박은 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수출 감소로 33.4% 급감해 4억7천만달러에 머물렀다.
주요 품목별 수입실적을 보면, 원유가 수입 물량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1.1% 감소한 31억7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정광은 주요 품목인 구리광, 납광, 아연광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109.6% 늘어난 8억1천만달러였다.
석유제품은 나프타, 벙커C유, 조유가 모두 증가해 전년 동월 대비 71.9% 늘어난 6억4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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